아무리 예선전이라지만 마재범님 좀 심한거 아닌가요

중간에 친구에게 마이크를 넘겨서 친구가 떠들게 하질 않나..

 

자기 다리가 병신이라는 둥..

 

"제가" 가 아니고 "내가" 라고 말하질 않나...

 

중간 중간 드립을 넘어서 해설자 태도 자체가 상당히 불쾌하네요..

 

예선이라 보시는 분도 적다지만... 좀 듣기 그래요.

다른 내용은 모르겠고..요.한국어에서 제가 하면서 자신을 호칭하는 표현은 자신을 높일때 쓰는 겁니다.즉 말씀의 요지와 그 부분만 좀 머실겁니다.

제가 자신을 높이는 표현이라구요? 이건 뭔 개드립?

자신을 낮출때도 '제가' 가 쓰입니다.
어른 앞에서 '내가' 라고 말하면 싸대기 쳐 맞죠.

한테 한말 ㅋㅋㅋㅋ

헐..... 화자가 청자보다 본인을 낮출 때 당연히 "제가" 라고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신을 높일 때 제가 라고 쓰다니...--;;; 그건 처음 듣는 소리네요

조금 전에도 마재범님은 마이크를 통해 친구와 잡담을 하시네요...

저
[대명사]
1 말하는 이가 윗사람이나 그다지 가깝지 아니한 사람을 상대하여 자기를 낮추어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 주격 조사 ‘가’나 보격 조사 ‘가’가 붙으면 ‘제’가 된다.

제가 이 글을 쓴 요지는 국어 논쟁를 위한게 아니었는데
첫번째 리플 다신 분 때문에 참...
여튼 마재범님. 예선경기지만 몇 백명이 보고 있는 경기입니다.
오늘 같은 태도는 상당히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나머지 두 분은 열심히 하시는데..

방송은 안봤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나왔으니까 하는말인데 요즘 가끔 "저가 어쩌고 저쩌고 했어요" 식으로 말하는 애들은 뭔가요. "제가 어쩌고 저쩌고 했어요"가 맞는거잖아요.

전 인터넷 방송이니 그정도는 괜찮은 것 같네요...
사실 비속어도 나오고(물론 심하게는 말고) 자유스러운게 인터넷 방송의 재미인것 같아요. 외국에서 겜 중계할때보면 fuc,,,도 나오고.. 다들 그정도는 하잖아요 일상에서.
요지는.. 인터넷 방송까지 요즘 문제시 되는 공중파 방송검열같은 것을
우리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개인의견입니다. ^^

예선전이니 부담없이 하는거같은데이해는 도ㅓ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