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괜찮네요.

1:1 리그전말고 그냥 참가해서하면 온리바이킹이면 거진 다 이기는군요.

 

입구에 벙커몇개 짓고 3스타 바이킹 가는데요.

 

공중을 장악하다보니 공중으로 나올 생각을 못하게 만들면서 좀 안정감있는 경기가 가능하고..

 

밀린다 싶으면 언덕위에 진치고 수비할때도 진형잘잡으면 화력이 대박이라 막는것도 부담없군요.

 

역러쉬도 가능하고 3스타에서 물량도 모으기 쉽고.. 

 

강한유닛은 아닌데 동시간대 뜨는유닛들 상성상 운용하기가 편하네요.

 

지상모드일때 극카운터인 거신타이밍같은거 그냥 뽑지도 못하게하고 나오면 감사고..

 

탱크나오면 밴쉬좀 섞어서 치고빠지고 .. 오버로드도 잡으러 다니면서 저그 물량도 막아줄 뿐더러..

 

저글링 맹독충 걱정안하고..

 

지상 모드에서 유닛이 몸빵은 그저그런데 화력이 일단 너무 좋군요.

 

히드라랑 1:1 붙여보고싶은데 아직 기회가 없었네요.

3스타 올리기 전에 팩토리를 이용해서 적당한데다 반응로나 기술실을 지어두면
더욱 빠른 공중 테란이 됩니다.
저는 팩토리로 2개 기술실 먼저 짓고, 이걸 공항에다 달고 남은 스타포트는 반응로 지어붙임.

저글링에 안 털려보셨나보네요...
저도 2스타 바이킹 자주 쓰기는 하지만 테테전이나 쓰지 저그전에서는 그다지...
요즘 저그들은 초반이 정말 무서워서요...
파이어뱃이 정말 그립다는...ㅠ.ㅜ

바이킹 공중에서 미사일 쏠때 타격감이 웬지 맘에 들음

실력차 나면 뭔짓을 해도 이김요.. 워크도 좀 하신다는 분들이 래더 말고 옵방에서 하면 선나가를 뽑건 선팅커를 뽑건 90퍼승률을 찍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