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중화권 테란유저와 했는데 참 독특하더군요.

고철처리소인가? 여튼 그 U자형 2인용 맵..

 

입구 완전 틀어막고 우주방어모드로 돌입하더군요.

황금 미네랄에 행성요새 짓더니 (항금미네랄 반대편이 진입로이죠)

미네랄 반대쪽에 U자형으로 2~3겹 서플로 바리게이트를 치더군요 ㅋ

SCV들은 서플 없는 반대쪽에서 달라붙어서 수리하고..

 

이타이밍에 저도 거신은 한기뿐이라 질럿과 추적자로는 뚫을수가 없습니다.

 

공격도 안오고 뭐하나 했더니 팩토리를 여섯개 짓고 온리 토르만 만들어서 오데요 -_-

SCV한부대 동반해서 수리하면서...  토르만 계속 오는거보고 깜놀..

 

전 가볍게 불멸자 한부대 만들어서 조져버렸는데..

 

아주 참신하게 어이없는 플레이더군요..

대륙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그돈으로 벤시를뽑았으면..ㅉㅉ

오오 물량 대륙의 기운.

싸움터로 보내줘~

저는 어제 겜하는데 테란 만나기 정말 힘들더군요. 두 명 만났는데 한 명이 토르를 쓰대요. 토르 주력은 생전 첨 봄. 토르 드랍. 당하면서도 토르를 싣고 다니는 그 수송선이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

아 토르가 수송선에 들어가요?-ㅅ- 어제 교전시 토르 첨 뽑아봤는데 몸빵이나 공중유닛한테는 훈훈하더군요 저글링에는 뭐 -ㅅ-

들어가진 않고 들어서 날릅니다. 의료선 1기당 1대

토르 놀아요

대륙의 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