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불멸자의 논란은 뭔가 이상한거같음

화력은 제가 보기에 가격대비 맞다고 봐요.

 

문제는 강화쉴드일뿐이지..

 

스킬 자체가 문제는 아니고, 타이밍이 문제.

 

스킬의 효과에 비해서 너무 빠른 타이밍에 나옴

차라리 불멸자도 로봇공학 지원소 지어야 나오게 한다면?

불멸자 강화실드를 불곰처럼 업글해야 쓸수있도록 패치...
이러면 쑥들어갈듯요.

그럼 어떻게 됬으면 좋겠는데요?

당연히 불곰처럼 업글 스킬로 전환하고 로봇공학지원소에서 하게 해야죠.

물론 생산은 지금처럼 로봇공학시설에서 가능하게 하고.

강화실드보단 중갑 추뎀이 문제입니다..
다들 별로 강화실드는 별 말 안해요.. 그런 컨셉으로 나온 유닛이니까요..
근데 버티는거까진 괜찮은데 그넘의 무식한 추뎀으로 3-4방에서 웬만한 중갑 유닛들 다 날려버리고 건물까지 잘 깹니다..

유닛 자체의 오버밸런스로는 전 종족 중 불멸자가 1순위입니다;

아 난 토스유전대 담패치때 불멸자 포풍하향되서 나오는거 아닐련지 모르겠네요 ㅋㅋ
보호막 업글에 추뎀감소 ?

그리고 불멸자 중갑 추뎀과 더불어...
생산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탱크랑 비교해봐도 너무 차이 나죠..
이 부분은 타 유닛과의 상대적인 부분이긴 하나.. 역시 조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냥 홧병차처럼 추뎀을 업그레이드 ㅇㅇ

보호막은 업글은 글쎄요.. 되려 불멸자 자체의 컨셉을 망가뜨리는 패치라고 봅니다;;
일단 걍 추뎀만 수정해주면 됩니다..

난 불멸자 그렇게 사기인줄모르겠던데..250 100인데 그값하는유닛아닌가 그냥..

거의 모든 중갑유닛들 무색하게 씹어드시는 불느님이죠..ㅡㅡ;
한기 한기의 존재감이 턱하니 무서운 유닛중 하나죠.. 물멸자, 거신, 무리군주;

왜 추뎀이 끾자고 하냐면, 중갑추뎀과 강화실드가 합쳐져서 임밸을 만드는데, 강화실드는 애초에 불멸자의 가장 큰 컨셉이라서 섣불리 건들면 재미없어지거든요.

불멸자가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컨셉자체를 잘 살렸다고봅니다. 불구가된 프로토스 상이용사가 목숨을 걸고 다시 전장으로 자신의 몸자체를 버리면서 돌아왔다는데 몸빵이라면 딱 적당한 유닛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 눈물이...
데미지문제는 현재 스타 2 의 상당수 유닛이 결국 조금씩 조정될겁니다. 출시된후에도 수많은 밸런스 패치가 있을텐데 출시전 베타테스트에서는 각각의 유닛특성을 잘살리는쪽으로 유도하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불멸자의 컨셉을 생각하면 함께 전투에 참가하는 광전사나 파수기, 추적자등이 불멸자의 희생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확실한 피해를 줄수 있어야할겁니다. 테란유저들도 EMP를 맞은 프로토스진영이 불멸자의 중장갑 추템이 약해졌을때 같은 희생으로 테란 전투진영을 괴멸 시킬수있나 하는걸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또한 유닛소모후 다시 양쪽이 유닛과 자원면에서 비슷한 전력을 회복하는게 가능한가도 고려해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중갑추뎀이 약해져서 토스진영이 자리잡은 테란진영을 간신히 뚫거나 뚫지못했을경우, 혹은 비기는 정도일때 쏟아부은자원대비 토스쪽 손해라는건 스타 1 때도 마찬가지 아닌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