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T 리그 예선전 방식 문제점 요약 & 개선방안

 

스타 유저에겐 신선하고, 워3 유저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웨라 클랜답고, XP다운) 방식이었지만

 

워3 때와는 너무 다른 허점이 보이고

스타와 워3의 차이점을 짚지 못한 (워3는 10분~20분이면 되지만 스타는 빠르면 5분 내로도,

늦으면 1시간 이후로도 경기가 되는데 예선 시간을 정해 둔 점)

아쉬움이 좀 남는 제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위권 유저들 참여가 많아서 웬만한 네임드는 거의 전승 아니면 1패라서 동률이 너무 많네요

저의 해결 방안을 말씀 드리자면,
승당 +3, 패당 -2로 바꿉니다.
이렇게 되면 8승1패 / 8승2패 / 7승0패 / 7승 1패가
81 → 82 → 70 → 71 순에서 (승수에 큰 영향)
81 → 70 → 82 → 71 순이 됩니다. (패수도 큰 영향)

그리고 전체 제한 게임수는 5~6 게임으로 합니다.
그리고 경기당 20분, 서치 시간을 넉넉하게 10분이라고 치고 예선 전체 시간은
110분 ~ 130분을 주는 겁니다.

8시에 시작, 9시 반에 라스트 서치 마감 (5경기 제한일 경우)
8시에 시작, 9시 50분에 라스트 서치 마감 (6경기 제한일 경우)

...라고 나불 대 봤지만 결국 5~6경기여야 시간도 2시간 정도로 적절하지만
5~6경기를 하게되면 고작 1패라도 하면 진출은 물건너 간 셈이라고 할 수 있고
꾀 많은 동률이 나올수도 있죠. 서치 시스템이 워3처럼 동점끼리 만나는 게 아니라
지금처럼 승수로 만난다면 대진운도 장난 아니게 작용 하겟구요.

결론적으로 그냥 옛날 처럼 토너먼트 방식이 훨 나은 것 같습니다...

제 의견에 대한 뇨스님과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덧글 많이 달아주세요.

└ 근데 그렇게 해도 지금 보다는 좋겠지만
얼마나 완전 극고수를 얼마나 잘피해서 매치되느냐 그런게 너무
운빨이기 때문에 이방식 자체가 너무 형평성 ,공정성이 없어보입니다.
이런 랜덤매치는 좀 아닌거같아요

저두 패할경우 점수를 -2점이상으로 올려야한다고 보네요.. 저그가 6드론 글링해서..
4판중 한판만 이겨도 본전.. 2승2패만해도 +4점... 3승 1패하면 +8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