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저그의 사기성은...

부화장+여왕은 2부화장 효과를 내죠?;

그리고 저그는 앞마당을 쉽게 먹습니다. 종족 특성상...

앞마당 먹는것까지야 당연한건데;

 

문제는 여왕의 번식력;

자, 그럼 상대가 본진플레이열심히 할 동안 별 무리 없이 4~5부화장 효과를 내는데...

 

스타1에선 플토가 포지더블넥한 경우에 멀티 2군데 가져가면서 5해처리 사우론 운영을했는데..

본진 플레이 상대로 별 무리없이 사우론저그 체제를 갖추는 지금 ㅡㅡㅋ

 

이러니 테란을 화력으로 이겨먹지....

원래 저그는 테란보다 멀티 2개 더 활성화시키거나,

태크가 테란보다 훨씬 빨라야 화력전이 가능한 종족인데 이건 뭐 안녕;

 

근데 꼭 더 먹어야 이겨야 하나?

각종족 마다 체제가 발전한 지금 스1에 비해 원래 이랬다 이런 비교는 조금 무의미 하지 않을까요

저그란 종족이 속도가 빠른 대신 힘이 약한게 컨셉이라, 결국 힘으로 적을 이기려면 더 먹고 그것을 바탕으로 물량을 쏟아내야하죠. 스타1 해설 중에도 '플토랑 같은 자원 먹으면 저그가 이길 수가 없죠!'같은 고정맨트가 있으니까요. 뭐 스타2니까 다를 수도 있는거 아니냐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저그는 견제, 테란은 화력, 플토는 균형이라는 종족특성이 같은 상황에선 전작과 비슷한 구조가 되야 맞는 건데 지금은 딱봐도 틀리다 싶을 정도라서 문제라고 하는 거에요 ㅎㅎ; 결국 징징글이네ㅋ

뭐 스타1 따지고 들면 해처리에서 라바 4개이던 시절도 있었던만큼 기다릴 줄 아는 여유가 필요한 게 진리;;

감염된부릉이 저분은 저징징 악질이네요 ㅋㅋ
단순히 게임 밸런스면에서도 여왕식 부화장 생산방식이 심하게 밸런스를 붕괴시킨다는건 조금만 정신차리면 누구나 알수 있는것.
솔찍히 지금 뮤탈이나 바퀴나 저글링 맹독충등이 단순 스펙상 문제때문에 막기 힘들다고 생각하세요? ㅋㅋㅋㅋ

멀티 안 먹어도 대등하다.
근데 멀티 먹기 쉽다.
그럼 멀티 더 먹으면??

저는 부릉님 좋은데 ㅡㅡ;

퀸은 좀 많이 칼질좀 당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