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촉수러쉬 지금까지 성과.

9승 4패네요.

오늘 처음 시도해본 빌드 치곤 꽤 승률이 높았습니다.

그중에 플래티넘 분이 한분밖에 없었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빌드고 제가 촉수 다음 운영이 매끄럽지 않았던 터라

조금만 더 연구하면 가능성이 많이 엿보이는 빌드 같네요.

 

마지막 경기는 테란이 우주공항까지 올라갔던데... 2촉수가 완성되는 순간이 짧으면 5분 안입니다.

벤시가 언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전에 끝날것 같네요.

 

저그링은 그때쯤 12~14기 정도 모여있구요.

입구를 막는 경우에 심한 타격을 줄수도 있고 대부분 경기가 끝납니다. 일꾼은 주기마다 달리고 퀸은 나오자마자 알을 까면서 계속 뽑으며 달려오기 때문에 촉수만 살아 있으면 팀의체력을 책임지는 인간성기사로써 퀸이 3기정도 생존하면서 촉수를 조여가면 겜은 거의 끝납니다. 프토의 경우 공허를 대비하기 위해 진화장을 지어야 하기 때문에 약간 자원이 빡빡할 수도 있습니다.

 

플래티넘에서 과연 통할까요? 골드 상위권 까진 맥없이 당하는 분들이 많긴 하네요.

닭름님이 생각하시는 님 빌드의 파해법은 무엇인가요?

가시촉수너프

ㄴ 알면 막기 쉽습니다.

대략적인 빌드흐름과 파해법에 대해 가르쳐주세요...
사람들한테 적어도 당하진 않아야 하니까 ㅋㅋㅋㅋ
오늘 저녁에 장시간 달릴꺼거든요

대군주가 내 앞마당에 똥싼다 그러면 바로 나가서 조져야죠
저글링 따위는 싸먹고

ㄴ 저그링을 많이 뽑느냐 미네랄 욕심을 내느냐에 따라 저그링을 못밀어낼 수도 있습니다. 작정하고 뽑으면 16기 정도 있거든요.

테란은 탱크때문에 까다로와요...글고 솔직히 초반에 레어올리면 상대방은 빠른테크 타는줄알고 초반에 방심할꺼 같네요 ㅋㅋ입구앞에 크립깔기전에는 상대방이 눈치채기 어려운듯

ㄴ 탱크보다 조이기가 훨씬 먼저 됩니다. 입구 서플이 부서지면서 위로 올라갈때쯤 탱크가 빨리 나올 수도 있는데 저그링하고 같이 박으면서 압박하면 시즈업도 못하고 지지 칠게 되죠.

최초 드론 몇마리 데리고 가시나요?
두마리 데리고 가면 불곰한테 하나씩 요격이 잘되서..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