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sa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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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18 00:53:22 KST | 조회 | 421 |
제목 |
그래도 결국은 테란이 제일 재밌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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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만 미친듯이 팠다가 래더 리셋도 되고 다른종족도 좀 해볼까해서 깔짝거려봤는데 결국은 테란이 제일 재밌더군요.. 머 물론 저그 플토를 못해서 재미없는것도 있지만 테란 유저분들은 무슨 의미인지 아실듯...
승률이고 머고 떠나서 프로게이머 할꺼아닌 이상 결국 재미를 위해 하는건데(물론 계속 지기만하면 재미없겠지만서도;;)테란의 손맛을 다른 종족은 따라오기 힘들꺼로 생각됨 ㅇㅇ
날빌이긴 하지만 극초반 사신컨부터 화염차 컨 밴시 2기를 하나씩 나눠서 하나로 관심끌고 나머지 하나로 일꾼 잡는 컨 토르 아케이드 플토 상대로 거신일점사 하기 위한 순간적인 바이오닉 무빙 등 컨트롤이라는 요소가 테란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플토나 저그는 저만의 생각입니다만 컨보단 생산이 더 중요시 된다고 봅니다 플토는 역장 잘쓰는거와 저그는 뮤짤밖에 컨이 생각나는게 없네요 -_-)
플레이어의 능력에 따라 차이가 너무 극심해지는 단점도 있지만 이게 바로 테란의 매력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마치 워3의 야언좇처럼 말이죠 ㅎㅎ 플토나 저그 유저분들도 테란의 매력에 빠져보시면 쉽게 복귀 못하실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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