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laugh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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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18 02:00:56 KST | 조회 | 462 |
제목 |
직업때문에 11시에 오지만 게시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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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늦게 도착해서 11시 30분경에 집에와서 스타줌 하고 씻자 하고 스타를 켜니...
스타 친구분이 광속 귓을 날리더군요.
xp에 라이오넬 버로우빵한거 리플 떳어 라고 말이죠..
전 별로 관심도 없지만 스타2 베타 당첨 이 후 항상 xp 자게 심심풀이로 훓었기에 '이거 뭔가 큰일인가?' 하면서 리플을 그냥 다운받아 봤습니다.
찾다가 보니 뒤에 버로우라는 제목의 글에 리플이 3개 있더군요.
첫판 보고나서 ... 개인적인 소감 입니다만...
이건뭐... '코퍼리그도 이렇게는 않하겠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상대분의 실력은 잘 몰라서 뭐라 설명 할 수는 없지만 첫경기는 정말 코퍼 수준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2번 리플을 봤더니 그냥 팅긴 게임이더군요...
하여간 3번 리플을 봤습니다.
그 후.. 이 것 또한 저의 지극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거 같은 사람이 한 경기인가?' 라고 생각 됐습니다.
옵저버로 상대 판단하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확장먹고 상대는 확장을 못먹게하는 플레이를 하더군요.
(브루드워로 따지면 테란이 조이기 하고 멀티 먹는 식)
운영 방법 상당히 깔끔하고 플레티넘 다운 경기여서
배워보는 입장으로 첫경기 내가 무언가 잘못 본것이 아닌가 테란의 시야로만 관전 토스의 시야로만 관전 2개다 보고난 결과.
이거 일부러 진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중에 당사자가 글을 직접 올렸더군요.
재가 점심시간 12~1시
퇴근 후 11~12시
정도만 xp게시판을 볼 수 없기에 편견이 썩힌 시각 일 수 있지만 정말 마녀사냥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일부러 지고 버로우 한게 아닌가 해서 보기 정말 안쓰럽더군요.
그 분 정말 싫어하는 분들은 안쓰럽지 않겠지만.. 결과 보고 정말 안쓰러워서 글까지 쓰네요..
비교적 장문으로?..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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