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 수 조절은 전종족 다 고민거리이긴 하죠.

예로 들면. 플토의 경우.. 빠르게 관문의 광전사나 추적자를 뽑을려고 시간증폭을 아낄것이냐(아니면 특정 테크나 유닛을 뽑기위해)또는 그냥 일꾼을 충원할거냐(반드시 이시기는 옵니다. 다만 초반이냐 조금 뒤로 미루냐의 차이는 있죠.)의 고민은 반드시 해야하고요. 건물 생산방식은 최고 좋음

 

여기서 플토는 유닛을 뽑으면서 일꾼 뽑는 고민은 태란보다 좀 많이함.

 

태란의 경우에는 건물 지으는데도 scv 암짓도 못하는 패널티. scv를 더 빨리 뽑기 위한 것은 없는. 그런것... 하지만 해줄수 있는 지게로봇.....단일 시간대비 자원 케는 속도는 당연코 지게로봇이 좋습니다.(한순간의 폭발을 의미함.. 전체가 아닌...)다만 이걸 스캔을 안하고 지게로봇을 할거냐.. 또는 튼튼한 행성요새를 할까냐의 고민은 들죠. 건물 생산방식은 위급한 순간에 지으기에는 최고 안좋고. 자원 면에서는 플토보다는 손해 보는편.

 

태란의 경우 일꾼 뽑는 속도는 제일 낮긴 한데. 유닛 뽑으면서 일꾼 뽑는 고민은 그다지 많이 안하는편.(구경 하고 있다 보면 아에 달관한 기분마저 들더군요.)

 

반면 저그는 모든 생산창구가 하나뿐.. 심지어 밥집 마저 한곳에서 만들어집니다. 퀸을 제외하고는 어떤 유닛을 뽑을까. 일꾼을 째고 할까. 밥집은 언제? 라는건 고민을 많이 해야 합니다....유닛뽑으면서 일꾼 뽑는건 3종족 제일 고민 많이 합니다. 건물 생산방식은 3종족 최고 안좋고요. 거기에 건물 내구력도 미묘하게 조금 더 적습니다. 일꾼은 날려먹고요.

 

저그의 경우 일꾼 뽑는건 최고 빠릅니다. 다만 유닛뽑는거와 밥집과의 균형이 문제가 되겠지요.

 

하지만 역시 수식 필요하겠습니다.

보통 16마리를 목표로 하죠.(여기서 일꾼 더 뽑을까 유닛 더뽑아서 압박할까의 가로에 서니까요.)

플토의 경우 = 시간증폭 2회를 썼다 치고. 4마리는 34초. 나머지 6마리는 17 x 6 = 102초

 

대략 136초 나옵니다. 얼추 게임 2~3분때즘의 대부분의 플토 일꾼 숫자보다 조금 적은거 같죠?거기에 아무 생각 없이 4관문 광전사를 조금 뛰엄 뛰엄 뽑으면서 일꾼 충원도 가능한 수준을 보여줍니다.

 

태란의 경우 그냥 생으로 10입니다. 170초죠.. 다만 첫 지게로봇을 뽑느냐 스캔을 뿌리냐는 보일겁니다. 역시 여기서도 일꾼 뽑으면서 5병영 3기술실 2반응로로 일꾼 뽑으면서 곰 해병 뽑힙니다.

 

저그의 경우 복잡해집니다. 죄송하지만 대략 수치로 제겠습니다. 처음의 3애벌래를 다 드론으로 뽑을때까지는 50이 미묘하게 찹니다. 실제로는 애벌래 생성은 대략 11.x~13.x초로 알려져있습니다. 여기선느 12초로 잡겠습니다.처음의 일군3마리까지는 그래도 막힘없이 거의 한마리 간격으로 뽑습니다. 여기서 17 + 대략 8초에 50 모여서 다시 17 + 9 대략 다시 7초모여서 17 + 9 + 7이 됩니다. 첫 3마리가 이렇죠. 33초면 처음의 9마리가 완성됩니다. 거기서 다시 12초이상은 넘었기 때문에 애벌래는 2마리또는 한마리 더 나오기 직전의 1마리일겁니다.

 

여기서 +5초로 게임 처음 시작후 대략 40초 정도면 일꾼이 10마리가 완성되여 초반 10드론 수영장이냐 대군주 하나 뽑고 바로 일꾼 가서 다시 수영장이냐는 다시 복잡해집니다.

 

여튼 여기서는 일꾼이니까. 또 다시 계산.. 여기서 대군주를 기달리는데 그동안 일군 그냥 못뽑습니다. 33+ 25 갑니다. 58초 생으로 날립니다. 신의 컨트롤로 sddd를 0.1초내로 했다치고 다시 계산 + 17초 후 일군이 13마리지만 여기서 다시 수영장을 뽑느라 12마리가 됩니다.(빌드에 따라 달라집니다.)58 + 17초 됩니다. 75초가 경과되었습니다. 여기서 다시 배쨉니다. 이미 애벌래는 소진되었기 때문에 다시 12초를 날립니다. 87초가 경과되었습니다. 거기서 일꾼1(16마리까지는 배째고 드론 뽑습니다. 실상 비슷하고요.)

 

87 + 17인 상황에서 처음 일꾼이 나오기 5초전즘에 애벌래가 하나 더 나옵니다. 바로 찍으십다. 99 + 5 + 17 이 되어서 14마리. 다시 일벌래 나오는거 보고 나서 121 + 5 + 12가 되어서 여기서 일벌래를 대군주로 할거냐 말거냐.. 하는 갈래길이 또나옵니다.(이건 또 빌드 따라서...)

 

대략 저그의 일꾼 뽑기 16마리. 137초즘 나왔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플토의 경우 광전사가 하나 나올랑 말랑한 시점이고. 태란의 경우 해병이 하나 나왔을즘? 저그는 저글링6마리를 뽑을려고 준비 중이거나 다른걸 할 준비중인 상태가 되죠.(실제 리플들을 보셔도 대략 2분즘 지날때즘에 플토가 19마리 전후~ 태란이 14~16마리 전후 저그가 17마리이거나 태란과 같은 일꾼수에 한두기의 애벌래는 변태중인 그런 상태죠.)

 

후반 가면 절대로 저그가 빠릅니다.(애벌래의 수급만 원활하면)

하지만 생산력의 총합이라는걸 계산 하면 저그가 골아프긴 합니다. (애벌래 계산을 뜻함)

 

플토랑 태란은 돈있으면 무슨 유닛 뽑을까 종류의 고민 하는데, 저그는 애벌래를 어디다 투자할까의 고민을 많이 하게 되죠. 

 

이건 종족의 특성으로 봐야겠죠.. 경제에 올인할거냐 아니면 유닛에 올인할거냐 또는 기술에?는 저그고.(어느 시점 어느때까지 올인이냐는 고민)아참 고태크 건물자체 생산 속도는 조금 느린편입니다.(많이 느리지는 않은데. 타종족에 비해서.)

 

플토는 어느쪽을 좀더 집중하면서 같이 뽑을까이고.(특히 기술 테크를 다른종족보다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함.)건물 태크는 빠른편이더군요.. 다만 갈래가 완전 갈라져서 문제지...OTL

 

태란은 비교적 골고루 투자하기 좋은편이라고 하죠.(다만 어느걸 집중 투자해도 다른 두 종족을 못쫓아온다고도 하고요.균형있게 큰다면 다른 종족의 균형 발전보다는 좋다고 함.)

 

 

 

 

생각 보다 애벌래 관리 쉽지 않습니다. 무려 여왕이 있어도 말이죠.(그렇다고 플토랑 태란이 쉽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일꾼만 따로 놔두고 고민하기에는 그다지 없는 편이라는거죠.) 

 

Ps:생각 보다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골아픔...OTL도대체 2000대 고수들은 어떻게 애벌래 관리하는 겨;;;

Ps2:애햇~~ 3개 리그 다 플레티넘 들어놨음;;; 좀 후진 조에서 2:2 3위도 해보고요..+_+

이글에 관심 좀 주세요....님들

관심!

관심드리고 싶지만 숫자나오니 머리가 아파지네요 ㅠ

글 길어지는 량과 읽는 사람수는 반비례(특정게시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