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ㅁㄴㅇㄹ (119.206.xxx.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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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19 08:30:03 KST | 조회 | 653 |
제목 |
아콘에게 이몰레이션을 주는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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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 오리지날에서 프로토스가 저그의 뮤탈과 저글링을 막는 방법은
템플러 어카이브 이후 스톰 업을 안하고 바로 아콘으로 합체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
뮤탈과 사정거리가 거의 같고 스플래쉬 덕분에
뭉쳐다니는 뮤탈에 천적이 될수 있었습니다.
아드레날린 된 저글링을 상대하는 것도 아콘입니다.
지금까지 플저전에서 후반으로 넘어갈수록, 아콘의 보유숫자와 리버의 확보여부가
한방싸움의 승패여부를 결정합니다.
아콘은 비싸지만, 모이면 그만큼의 힘을 발휘하는 유닛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베타이긴 하지만,
스타2의 아콘은 그렇지 못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스플래쉬 범위의 축소에 있습니다.
전작보다 저그상대로 데미지가 5올랐다고는 하나, 거의 단일개체에만 들어가는 데미지 덕에
하이템플러 2마리의 가격을 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블리자드 역시 내부테스트시 아콘이 거의 쓰이지 않는다고 베타공개전 인터뷰 한적이 있으나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상향은 되야할듯 합니다.
전작과 같이 스플래쉬범위를 늘려주던가 그게 아니라면 워3 데몬헌터의 이몰레이션과 비슷한
스킬을 부여받는 것도 괜찮은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범위는 2정도로 아콘에 사정거리와 비슷하게 설정하면, 테란에게는 영향이 없고
저그의 저글링 뮤탈을 효과적으로 상대할수 있겠구요...
그에 대한 핸디캡으로는 마나대신 쉴드를 사용하는 토글방식으로 설정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실드1당 데미지 1 이런식으로...^^
사이오닉 에너지를 뿜어댄다는 아콘의 설정과도 잘 맞는 것 같구요...
나아가 모으기는 어렵지만 모일수록 강해지는 비싸지만 효율이 좋다는
프로토스의 종족 특성을 잘 나타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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