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야언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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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19 21:16:40 KST | 조회 | 373 |
제목 |
역장에 관해서 (벨런스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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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스타2에서 나오는 모든 유닛이나 설정은 대부분 SF정도로 압니다.
하지만 몇몇은 현실 적인 모습도 많죠.
바퀴 산성액에 녹아서 죽는다거나 테란 건물에 불이나면 화재로 폭발하거나 하는 것들이요.
또는 의료선에 비해 큰 토르를 접어서 붙이는 형식도 그렇고..
어찌보면 의료선의 광선으로 마린같은 보병들의 부셔진 갑옷과 상처를 치료하는 원리나 이런것들은 SF적인 요소가 많지만 그래도 테란은 가장 현실적인 종족이라 봅니다.
밤까마귀의 열추적미사일이나, 소형핵폭탄을 유령의 레이져로 타격지점을 유도해서 쏜다거나 지금 2010년인 지금도 가능한 기술 아닙니까? 또 유령의 투명화도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짜 SF요소인 프로토스의 과학은 조금 난해한데요.. 뭐 정신력을 이용하는 싸이오닉폭풍이나 환류는 종족 특성이니 그렇다치고(실제로 외계인을 만난사람은 없으니깐요)
모선의 블랙홀이야 우주에서 실제 일어나는 현상중 하나이니 이해를 할 수 있다쳐도
추적자의 점멸이나 차원이동이런 것 원리를 이해하길 바라지 않습니다.
만약 현대 물리학으로 아이슈타인급의 천재들이라면 파수기 역장의 가능성이 있나요?
SF적 설명이 아닌 현대 물리학으로는 역장은 불가능한 것 아닌가요?
스타2에서 역장을 보면 무슨 젤리나 공같은 탄성물질로 되어있는데 (많이 당해보신분은 무슨 소리인지 알 것입니다.) 이게 3차원 4차원 같은 공간 개념으로는 뭐라 설명이 안되네요.
만약 공간의 왜곡이라면 역장사이게 갇히는 순간 신체는 버티지 못하고 가루가 날것입니다..
하지만 스2를 보면 그냥 사이에서 아둥바둥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하죠
마치 투명한 젤리나 큰 고무풍선사이에 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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