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유저..150판하면서 느낀 스타2...

아직 베타이고 정발도 안된 게임

밸런스가지고 얘기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

 

제가 생각하는 rts게임에서 승리하기위한 조건 중

첫째는 정찰이 생명입니다  (정보력)

 

세종족 중에 아무래도 정찰하기가 힘든게 테란의 현실

프토 탐사정은 건물소환개념이라 짓고 왔따가다하면서 정찰이 가능하나

테란은 scv가 직접 건물을 짓기때문에 아무래도 프토보다

일꾼으로하기가 부담스러우며

테란에게 스캔이있으나 스타2로 오면서

불리한점이 바로 스캔과 지게차 사이에서 갈등...

50의 마나를 과연 스캔을 쓰느냐 돈을 더 캐느냐 ... 여기서 갈리는거같습니다

그리고 정찰용도로 스캔을 쓰다 자칫 다크나 버로우바퀴들이 쳐들어오면 난감하죠 ;;

 

프토는 옵저버란 존재가 있죠

그리고 스타2는 거의 대부분 프토유저분들이 로보를 가게됩니다

불멸자가 매우 좋으며 거신이란 존재도 막강하죠

그래서 옵저버로 정찰하기가 스타1 보다 더 쉽죠

그리고 파수기의 환상업글

정찰용으로 쓰면 정말 좋습니다

 

저그가 다른 종족보다 유리하다고 생각하는건

역시 퀸이란 존재 그리고 오버로드입니다

정찰하기가 매우 쉽죠 스피드업이 스타1에 비해서 너무싸고

퀸이란 존재로 오버로드사냥이 그렇게 쉬운편이 아니라

정찰하기좋아서 저그가 좋은듯...

거기다가 변신수라는 존재도 한몫하고있죠..

 

새벽에 게임안하고 막 쓰다보니 두서가없는거같은데

결론은 살아오면서 많고많은 rts게임을 해왔지만

역시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거는 정찰인거같습니다

정보력이 앞서는게 가장 중요한듯...

 

랜덤으로만 하고있지만

테란걸리면 솔직히 우주방어모드로 일단 막고

한방치고가는게 가장 좋은거같습니다. 꾸준한 견제 그리고 정찰이 테란에게는 중요

프토걸리면 게임하기가 편함

차원관문이란 존재 와 스타2 단축키가 편하기때문에 생산함에있어서 너무 편하죠

저그걸리면 정말 카드가 많은것같습니다

상대방이 무얼하나 알기쉽기때문에 그에 맞춰서 상대하기 좋은듯

 

각각 종족특징이 있어서 스타2 나중에 정발되고 방송까지 많이한다면

무궁무진한 전략들도 많이나올듯... 기대되는군요

뭐 그래도 테란이 스캔 때문에 정찰은 좋다는.. 사실 토스가 젤 힘들어보이는데.. 기본 유닛들이 다 느려서 던져서 정찰도 힘들고.. 저그는 오버로드랑 저글링으로 왠만한거 다볼수 있고 -_-.. 테란이 갈등하는 만큼 토스도 로보틱스에서 불멸을 뽑을지 옵저버를 뽑을지 많이 갈등 할듯..

테란은 그냥 감지탑이 짱 으앜

솔직히 정찰 능력만 보면 토스가 젤 좋아요

옵 뜨기 전까지 그때만 토스가 정찰이 쪼끔 안좋은거지, 옵뜨면 3종족중 가장 뛰어납니다.

사실상 몰래건물에 거의 90% 당하는 테란이 정찰은 젤 구진게 맞아요.

지게안쓰고 스캔만 굴리려면 멀티한개는 있어야 하고, 일꾼도 40기 넘어야 그때부터 쓰는데. 그때쯤 되면 테란이 토스를 따라오는 정도 밖에 안되죠.

감지탑 잉여입니다...은폐나 버로우된 유닛들은 보여주지 않고, 또 상대방한테 감지탑 사거리를 보여주니 -. -;
그리고 스토커가 기동성이 진짜 빠릅니다. 해병/노업불곰으로는 절때 따라가지 못해요
그리고 토스는 주로 옵저버 1~2개만 뽑아주면 돼는데...테란이 스캔쓰면 270원을 소모/터렛쓰면 터렛 피하고, 밤까마귀는 너무 늦고 가스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