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O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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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20 09:14:37 KST | 조회 | 545 |
제목 |
최근 플래티넘과 겜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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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경기검색으로 어떤 분과 겜을 하게 되었는데 저보러 무슨 리그냐고 물으시 더라고요.
골드라고 했더니 자기가 플래티넘인데 현재 11연승중이고 이제 12연승 하겠다고 하면서 ㅎㅎ 웃더군요. 그러려니 하고 추적자와 불사조 모아서 점멸 활용해 뮤탈 잡고 황금멀티 두곳 밀고 나니 욕을 하고 나가더군요.
플래티넘 유저들이 승부에 너무 목을 메다 보니 매너가 안좋다는 글 여러 보이는데 그게 맞긴 맞는거 같네요.
어제 아오리 방송중에 Anytime 이란 사람이 겜에 지니까 fuck your mother 라고 아오리에게 욕하고 나가더니 랭킹자도 별수 없더군요.
골드 1위 1주일 넘게 유지 하면서 10판중 7판 정도는 플래티넘분과 붙게 되더군요. 3판 정도는 골드 1위~10위권자.
플래티넘>>>>> 골드 > 실버 > 브론즈 > 코퍼 라고 부르면서 플래티넘을 넘을 수 없는 무슨 딴나라 실력자들로 보게 되는거 같은데 최근 느끼는게 10위권대 위 상위권자가 아니면 골드 상위 유저나 일반 플래티넘 유저나 거기서 거기고 플래티넘 유저중에 배치고사 잘 봐서 근근히 유지 하는 사람은 오히려 골드 중위권보다도 못한 실력도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저도 플래티넘을 동경하며 그들의 세계에 들고 싶었던 때가 있었는데, 플래와 붙는 겜수가 늘다보니 넘사벽의 그들이 아니라는거...
그리고 상위 리그로의 승급은 실력+운(타이밍)이라는거...
굳이 플래티넘을 동경하며 겜할 것도 없고 날빌부터 정신없이 이어지는 전투의 경험이 쌓이다 보면 원하든 원치 않든 실력은 늘어 가겠죠. 그러다 보면 랭킹에 든 자기를 볼 수도 있게 될거구요.
자, 욕좀 하지 말고 즐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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