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oLLapS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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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20 21:51:24 KST | 조회 | 240 |
제목 |
저그전 불감증이 자주 오는데 해답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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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증이라니 좀 웃기지만... 사실 뭘 하자고 제대로 느끼는것 없이 끝나는게 다반사라서.....
특히 13풀 정도 후에 마당먹는 플레이 같은 경우에
(맞나요... 여튼 일단 풀을 먼저 눌르고 그다음에 멀티를 짓는 플레이요. 정석이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빈도수가 많던데...)
보통 사신 한기만, 혹은 견제의 가망성이 좀 더 보이면 두기까지 가서 끝없이 괴롭히거나 미네날쪽에 벙커 잘 두루쳐서 저글링도 잘 못붙게 하고 그 안에 사신 넣어서 해처리 패고, 저글링 달라붙는거 패고, 일꾼 미네날에 못붙게 하는데 보통 대처가 좋으면 이건 언젠간 터지죠...
견제로 일꾼이나 저글링 많이 잡고, 운이 좋으면 여왕도 잡거나 아예 부화장이 날라가는 수도 있으나
사실 운은 기대하기 매우 힘들고 보통 잠시 일꾼 못붙게하기 + 저글링 다수 잡기를 목표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볼정도로 성공률이 낮아서....
문제는 이 이후 저그가 뭘해도 대처하기 힘든것 같습니다. 밸런스 문제가 아니고 뭘 해야할지 딱히 갈피가 잡히지 않는거 같아요. 바퀴히드라를 가던, 더블링 뮤탈을 가던
뭘 하겠다는 특별한 느낌 없이 그냥 항공테란이나 해보고~ 멀티나 하고~ 항공테란 안먹혔으면 바이오닉 항공유닛으로 전환하고~ 하다가 지는게 다반사인데, 개인적인 느낌으론 요즘은
안전한 마당먹는 저그 > 프로토스 > 마당 안먹는 저그 순으로 무섭네요;;
딱히 저그전에 쓸만한 유동적 빌드나 유닛이 있을까요? 견제에도 이용할수 있는 유닛 포함해서요.
특히 군수공장을 잘 쓰지 않는 편인데.... 아무래도 탱크를 써야 할까요? 더블링이 주력인 저그한테나 카운터로, 혹은 견제용으로 그나마 화염차를 쓰기는 하는데
탱크나 토르를 딱히 심각한 비중을 두고 써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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