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vs제라툴, 실제 스토리에 있습니다

공식소설에 케리건과 프로토스 영웅들이 싸우는게 사실 꽤 많이 등장합니다.

 

케리건과 제라툴의 경우 소설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케리건이 제라툴을 바릅니다.

 

그냥 1:1도 아니고 3:1(제라툴+테사다르+레이너), 레이너는 별 도움 안되니 사실상 2:1해서

케리건이 이겼습니다.

프로토스 우주전함이 구원하러 오지 않았다면 제라툴과 테사다르는 그때 저세상으로 갔겠죠.

 

케리건이 영웅전에서 유일하게 진 경우라면

공식소설 "다크템플러 사가"에서 울레자즈에게 쳐발려 죽을뻔한 정도가 있습니다.

울레자즈야 뭐, 수만의 저그병력을 발톱 때처럼 여기고, 왠만한 테란 함대는 날파리 취급하니...  

헐 흥하네

레이너는 별 도움 안되니 ㅠㅠ

근데 영웅은 렙업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특히 플토인데다 닥템이라면 모험같은걸로 쌓은 지식으로도 사양 업글될 가능성까지 있고

소설 어딨음?? 좀 보자

울레자즈는 뭐 시방 마스터 제다이 정도되는건가... 시스의 파워까지 해서 한 손에서는 전기 한손에는 조낸 광선검...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울레자즈 소설상 존나 진짜 개강합니다.

울레자즈가 어느정도냐면 워크 세계관의 살게라스급이라고 보면 됨

그런데 사실 이런설정이 애마한게 그당시 누구를 띄워줘야(또는 어떤 진영을 띄워줘야) 하는지에 따라 강 약이 바뀝니다. 예를들어 스타의 기존 설정에서는 테사더에게 캐리건이 할루네이션에 농락당했던 적이 있는데
나중에 나온 언급하신 공식소설에서는 캐리건이 테사더와 제라툴을 그냥 발라버리죠
그당시 스타2를 준비하면서 캐리건 띄워주기가 한창이었던 시절이라 그런거라 봅니다.

그정도는 아닐껄요;; 일단 울레자르가 나머지 합체한 닥템들 힘까지 흡수한거고....
불멸자가 아니니까 (게임내에서의 그 불멸자가 아니고.....)

그래봤자 25인 공대한테 다 무너질 운명들..

그거 // 그 테사다르가 환영으로 케리건을 농락한 이후에 상황이 공식소설중에 등장하는데 농락당해 열받은 케리건이 광전사 하나를 인질로 잡고 테사다르를 부릅니다. 테사다르 발려요.

오타가 있네요;; 애마(X) - 애매(O)
비번을 까먹어서 삭제후 다시 쓰려고 하는데 불가능 ㅠㅠ

살게라스급은 오바인듯 울레자즈는 분명 어떤 무언가를 섬기는데 워크 세계관에서 살게라스급은 판테온급(또는 완전한 상태의 고대신)밖에 없음 울레자즈는 아키몬드나 킬제덴정도급이 적당할듯 캐리건은 리치왕정두

양반탈 // 음;; 설명이 부족했는데
저건 설정이 앞뒤가 안맞는다 라는 의도로 쓴게 아니고
그당시 띄워줄 애를 강하게 한다 라는 의도로 쓴 거였습니다
저 소설이 나오기 전에는 다들 테사다르가 한수 위라고 생각할 연출이었고
그 후에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라는 설정은 없었잖아요

그후에 소설부분에서 스토리에 살을 좀더 붙이면서 캐리건을 띄워줄 필요성을 느꼈고
결과적으로는 캐리건이 이긴 스토리가 되었다는 이야깁니다.

괜히 횡설수설 해버렸는데
어쨋든 결론은
작가가 밀어주는 스토리상 비중있는 애가 이긴다

그럴리는 없을것같지만
프로토스가 주인공인 스타2 2번째 확장팩에서
제라툴이 캐리건을 처참 발라버리면서 앤딩이 날수도 있는거구요
어쨋든 작가 마음~

참고로 울레자즈는 행성의 에너지를 자신의 힘으로 사용합니다.

뮤탈 1마리면 캐리건 테사다 제라툴 전부 개바름

그 소설 케리건 빨려고 앞뒤생각안하고 만든소설이잖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