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랑 스타2 번갈아서 해보면

스타2는 스타2확팩의 징검다리로밖에 안보이네요. 스타2 재밌는건 맞는데 베타라지만 근본적으로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듬. 블리자드 애들이 당연한거지만 스타2 기획하면서 확팩에 추가할 요소들의 빈 자리까지 염두해둔 것 같은데 참 아쉽네요

 

스타에서 성능 좋은 유닛들. 특히 신기한거 쏘는 마법 유닛들(대표적으로 디파/아비터/사베 그리고 대부분의 부르드워 유닛들) 거의 다 빼버리고 고만고만한  애들로만 대체했는데

일단 성능 좀 괜찮은 기본유닛들 싸움으로 틀을 잡은다음 확팩에서 종족 특성을 살리고 게임의 흐름을 뒤집을 디파/아비터/사베급의 파급력을 지닌 마법유닛이나 광역 공격유닛or 테러용 유닛 몇몇 추가 이런 계획이 뻔해보이네요.

 

오리지날 세장에 확팩까지(설마 확팩도 세장?) 팔아먹을 계획은 참 좋은데 너무 미래를 바라보고 2% 부족하게 만들었다가 둊망해도 모름

 

마법스킬은 지금도 넘쳐나지 않나요? 오히려 스타1은 중후반기에 마법들을 쓰지만 지금은 극초반부터 꾸준히 쓰여지는데...;

마법스킬은 더 넘쳐남.. 또 웬만한 유닛은 다 패시브 특수능력(업글 필요한 애도
있지만)이 있음. 1처럼 모아서 전세를 뒤짚을만큼 파급력이 큰 유닛들은 일부러 자제하는 모습이 역력해보임.(대표적으로 보너스 유닛인 모선이나 최종테크인 울트라, 배틀 같은)

오리지날3장이아니라 오리지날1장 + 확팩2장이 맞을겁니다.

확팩유닛을 염두에둔게 아니라 벨런스를 위해 15유닛법칙을 맞춰가느라 그렇게 한겁니다. 새로운 유닛이 하나늘어나면 다른하나는 없애는 방식으로. (개발자 인터뷰에 나옵니다) 변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벨런스맞추기는 더힘든게 사실이니까요.

이글은 정말 공감 안되는 뻘글 같군요.

뻘글.. 인증

새벽6시에 일어나서 모닝똥 누는걸 글싸지르는걸로 대체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