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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C2M그린마루
작성일 2010-04-22 02:41:11 KST 조회 952
제목
우리나라 토론장과 북미쪽 토론장의 차이점

Play Xp 회원분들 안녕하십니까? 현재 네이버 스타2공식카페에서 활동중인 '그린마루' 라고 합니다.

스타2 베타테스트가 시작된지는 벌써 2달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머지 않아 약 6~8월쯤 사이에

스타크래프트2 정품발매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글명칭이 병맛스럽다. 과연 저그를 입체적으로 구현해낼수있을까?

등등 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블리자드' 라는 회사는 보란듯이 해냈지요.

 

아무튼, 제가 여기에 첫글을 올리게 된건,

'왜 우리나라분들이 쓰신 피드백이 스타크래프트2 패치에 반영되지않는건가?..'

에 따른 궁금증이라고나 할까요? 그림 2장부터 봅시다.

 

 

 먼저 첫번째 화면은 '블리자드 배틀넷 우리나라 토론장' 의 모습입니다.

총 게시글페이지숫자는 62..

 

 

2번째는 북미쪽 토론장현황입니다. 페이지수가 무려 189나 됩니다.

페이지에 오류가 있다는 말은 무시해주시고요.

 

대충 짐작이 가십니까? 정말 웃긴게 말이죠.

제가 여태 아프리카TV, 다음팟 등등 많은 인터넷방송과 여러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며 느낀건데..

왜 우리나라분들은 징징 거리시면서.. 정작 밸런스가 반영되는 '토론장' 에서는 고요합니까?

물론 몇몇 분들이 계속해서 토론장에 글을 써주시곤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숫자의 의견으로 스타2에 반영되기는 부족하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전세계에 걸쳐서 스타크래프트2 베타테스터가 약 2만명정도 되는데

조금 더 활발한 피드백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 : 불멸자너프,사신벙커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다수)

 

제가 학생인지라 영어실력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혹여나 해서 북미쪽

토론장도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여태까지 제가 생각한 것을 아주 뒤집어 버리더군요.

분명히 현 '스타크래프트1' 의 강대국은 우리나라입니다.

 

그런데, 정작 스타크래프트2 에서 스타크래프트1의 후속작에 대한 걱정을 해주는 곳은

우리나라가 아닌 북미쪽이었습니다.

먼저 몇달간 스타크래프트2를 구경해보면서

스타크래프트2는 병력중심 싸움이라기 보단 게릴라를 통한 싸움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작 제대로된 힘싸움은 불과 몇초도 안되서 끝나버리구요.

 

저희카페회원분이신 '달빛투지'님의 의견을 인용해보겠습니다.

제일 아쉬운점이 전작처럼 조이기 라인등 전선 형성 vs 전선 돌파 가 안보인다는 점인데요.

전작의 테란vs프로토스전을 보자면, 벌쳐가 마인을심고 시즈탱크가 진을 치고있는걸

질럿들이 달려들어주면서 방패막이

되고 드라군의 뒷처리+하이템플러의 화력충원+아비터 스테이시스 필드 같은

정말 짜릿한 화력전이 펼쳐졌었는데, 스타2에서는 이런 전투양산은 별로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분명히 질럿의 '돌진', 추적자의 '점멸',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은 저렇게

조이기 라인을 깨어부술 때 필요한 능력들인 것 같습니다만,,

현 유닛들을 보면 따로따로 노는 기분이랄까요?

 

이런 아쉬운 부분들을 북미쪽에선 피드백으로 써주고 있더군요.

많은분들이 말이죠.

 

물론 스타2에서도 스타1의 전투양산이 아닌 스타2 특유의 싸움이 펼쳐지긴합니다만,

제가 너무 스타1 향수에 심취해있는거일수도..

 

아무튼,, 이제 머지않아 베타테스트가 종료됩니다.  

그전에,, 우리나라분들의 정성스런 피드백들로(;;)

(징징되지만 말고 구체적으로 말이죠.)

 

스타크래프트2 라는 작품에 더욱 힘을 실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직 어려서(ㅇㅅㅇ;;) 제가 쓴글이 많은분들에게 공감을 줄 진 모르겠지만,

글 하나 띄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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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o (2010-04-22 02:44:31 KST) - 203.81.xxx.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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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이 딱 제 주장이군요. 전 전선이라 부르지만요.

정갈한 전선과 세력의 개념이 모호하지요. 전투력이 극단적으로 밀집되니까요.

스플 유닛들의 화력이 극대화되고 테란이 가진 근본적인 패널티지요.

한번 확 갈아엎어서 스타1처럼 수명이 긴 게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goog (2010-04-22 02:45:44 KST) - 112.159.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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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여튼 징징되는건 단어 그대로 밑도끝도없는 징징될뿐이라 건설적인 피드백이될리 만무하

죠. 차라리 까는걸 잘할듯 ;;

결론은 징징이는 베타테스터에 필요한 존재라기보단 암적인 존재가 아닐까싶네요.
Erie (2010-04-22 02:46: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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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장 느낌이..
우리나라 정서랑은 잘안맞는 느낌입니다..
글쓰고 댓글달때 너무불편하고..
컴터좀 느린사람은 타사이트 보다 버벅되는경향이..
아이콘 SC2M그린마루 (2010-04-22 02:46: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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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o//전선이라는 표현이 더 와닿네요. 수정하겠습니다.
lexo (2010-04-22 02:49:29 KST) - 203.81.xxx.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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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팩토리는 무거운 교두보'라는 개념이 정착되려면 이 정갈한 전선이 좀더 위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의 시즈 분산은 그저 한점돌파에 무의미하니까요.
아이콘 SC2M그린마루 (2010-04-22 02:53: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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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스타2를 많이 플레이 해보지 못해서 확실하겐 모르겠습니다만,
의견을 내놓자면, 화염차에게 '스파이더 마인' 비스무리한걸 넣어주는게 어떨런지..
물론 '업그레이드 형태'로 말이죠. 공성전차역시 전작처럼 150/100 으로 하되
인구수는 '3'으로 두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저그 역시 히드라리스크의 이속업을 다시 되돌려주고요.
정말 필요의 경우 '가시지옥(럴커)'를 다시 되돌려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테란에게 전작처럼 '방어적인 면모' 가 들어나게 된다면
불멸자의 너프는 아직 섣부른 판단이라 생각되고,
요즘 얼핏들은바로 '사신 벙커링' 때문에 고난을 겪고 계신다는데,,
사신 or 벙커에 손좀 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시험이 끝나면 저도 좀 놀아봐야겠네요. ㅇㅅㅇ;;
goon (2010-04-22 02:56:27 KST) - 112.159.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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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2m그린마루 // 솔직히 그건 아니라고봅니다.

스타2와 스타1의 차이점이 없어보이는군요.
lexo (2010-04-22 02:56:48 KST) - 203.81.xxx.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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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스펙보다 게임의 체질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만..

공성계 유닛과 지원스킬의 변수만 늘려봐야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될 뿐입니다.

지금의 공성과 항공, 중거리 지원계 유닛은 모두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아이콘 windsound (2010-04-22 03:00: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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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이런 글은 스타2 베타 포럼에 글을 수차례 남기시는 행동을 보이시면서
유저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하시는게 맞지 싶습니다..
아이콘 SC2M그린마루 (2010-04-22 03:05: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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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 스타2가 스타1의 후속작이므로 전작의 장점을 살린 전투양산이
스타2에서도 이루어 지면 어떨까?.. 싶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

lexo//게임의 체질 자체라.. '중앙 싸움'을 할수밖에 없는
맵형식이 나온다면 어떻게 될지... 더 이상 토론장으로 번질 것 같아서
여기까지 해야겠네요.

windsound// 노력해보겠습니다. ^^*
goon (2010-04-22 03:08:11 KST) - 112.159.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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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2m그린마루 // 단순히 똑같은 유닛의 추가는 전작의 장점을 살렸다기보단 오히려

후속작의 느낌을 죽이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스1의 똑같은 유닛에서 그래픽만 좋아진다면

어떻게 스2라고할수있겠습니까 확장팩의 수준일뿐..
아이콘 SC2M그린마루 (2010-04-22 03:13: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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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 // 그 전선을 만들고 뚫는게 전작과 같은 유닛들이 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모두가 이런 전략을 쓰는게 아닌, 그냥 전략의 일부분이구여.
제 생각이 틀렸다면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너무 전작의 향수에 취한건지도..
허나, 전작처럼 종족의 특성은 지켜졌으면 합니다.
아놔 (2010-04-22 03:16:55 KST) - 58.124.xxx.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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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반영이 안되니 저기 글을 쓰지 않는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으셨나요?
처음부터 저렇게 조용하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하지만 애초에 처음부터
우리나라 토론장은 한글화를 제외하면 밸런스관련쪽은 아예 안본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의견반영이 전혀 되지 않았죠.오죽하면 사람들이 영어로 북미토론장에
글을 쓰자는 말이 나왔겠습니까?
goon (2010-04-22 03:19:47 KST) - 112.159.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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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2m그린마루 // 생각이 틀리셨단건 아니구요....각장의 생각이고 의견인데;;

여튼 블리자드특성상 비슷란류의 패턴은 만들지않을꺼라고 생각되네요.

그게 블리자드의 인기비결이자 힘이라고 생각을 하고있구요.

여튼 스2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아이콘 포로로카성인 (2010-04-22 03:20: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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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하루가 멀다하고 토론장에 제안글을 올렸었는데요 정황상 개발자가 북미 토론장만 본다는 확신이 생겨 더이상 안갑니다
아놔 (2010-04-22 03:20:31 KST) - 58.124.xxx.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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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관련부분에서는 말씀하신게 많이 와닿습니다만...현재 유닛구조상 전선구축하고
싸우는것은 좀 무리가 있지않나싶습니다.공중이든 지상이든 워낙에 유닛들이 잘 뭉쳐
다니는데다가 전작과 같은 진격을 멈추고 전선을 형성할만한 요소(마인이라거나
러커라거나 시즈탱크라거나)가 별로 없죠...마인,러커는 삭제,시즈는 잉여라고
사람들이 안쓰니.
ㄴㅇㄹ (2010-04-22 03:20:41 KST) - 208.65.xx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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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병맛글..? 단순히 글 양이 적다고 안봐준다고? 진짜 문제는 북미 블리자드 해드쿼터에서 일일이 번역하는 사람 써서 한국게시판 의견 수렴할 만큼 많은 관심이 없다는게 문제. 번역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의견 몇개 딸랑해석해서 갖다주겠지. 생각해봐.. 북미 개발자들이 아무리 한국이 스타1 강국이였다고 하지만 인구수 (손님수)로 따지면 북미나 유럽에 비해 터무니 없이 적은 한국사람들 의견을 대체로 받아들여서 밸런스 조정했다가 북미나 유럽에서 불만 터져나와서 겜 많이 못팔면 좆망인데? 북미 개발자들은 자기네들 이익을 더 많이 내기 위해 봉들이 더 많은 북미랑 유럽쪽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 뿐. 그냥 단지 비즈니스 일뿐..
아놔 (2010-04-22 03:23:33 KST) - 58.124.xxx.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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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요소가 없다보니 확실히 전투가 좀 단조로워지는 경향은 있습니다만..
최종적으로 확팩이 플토저그 이야기까지 다 나오면 완성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현재는 스타오리지날 시절을 보는듯 전략이나 전술적 움직임보다는 타이밍과
한방 위주의 싸움이 되가는 느낌이라...
워쇼스키 (2010-04-22 03:29:32 KST) - 222.109.xxx.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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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럽이랑 대한민국이랑 인구수에서 ㅈㅈ
아이콘 SC2M그린마루 (2010-04-22 03:34: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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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ㄹ//제 생각이 짧았군요. 그래도 스타2 개발이유가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컸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단지 팬들을위해서가 아니고 이윤을 위해서라면..
ㄴㅇㄹ (2010-04-22 03:48:14 KST) - 208.65.xx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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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아쉽게 엑티비젼 - 블리자드는 더이상 장인정신 있는 겜개발 회사가 아님. 이윤을 위해 유저들을 그저 봉으로만 보는 색히들의 집단.. 하지만 겜하나는 재밌게 잘 만듬 ㅠ_ㅠ
(2010-04-22 04:59:37 KST) - 211.189.xx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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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에게 한국은 별 큰 시장도 아님. 단지 스타 판매량만 조금 높여줬을뿐
워3는 볼것도 없고, 와우를 봐도 한국서버 30몇개. 중국서버 300개 이상 ^_^;
ㄴㅇㄹ (2010-04-22 05:01:08 KST) - 208.65.xx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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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정답. 우리의견은 무시되는게 거의 정답..
scv (2010-04-22 05:10:18 KST) - 118.176.xx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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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쪽이랑 북미쪽 베타 인원이.....같나요?
ㄴㅇㄹ (2010-04-22 05:12:17 KST) - 208.65.xx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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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걸요
scv (2010-04-22 05:21:48 KST) - 118.176.xx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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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베타인원 고려해서 퍼센트로 페이지수를 고려하셔야할텐데.... 북미가 우리보다 인원이 3배 이상 많다면 그닥 문제될게 없는 페이지수인....
Searing (2010-04-22 05:26:08 KST) - 124.63.xxx.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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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북미사람 숫자랑 우리나라 사람 수 생각을하면 이런 글이 나올까요.ㅋㅋ
아 전 솔직히 딱 보고
"북미와 우리나라의 차이는 글의 내용에서 나온다. 예를들어 우리나라는 이거 삭제해주세요 이거 없애주세요 이거 만들어주세요 이런식인 반면 북미는 정확한 상황, 이유와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등등 "
이런 식의 글일 줄 알고 봣더만 무슨..ㅋㅋ좀웃기네요 리플엔 마인 러커 추가하자고 하시고..ㅋㅋ 전선 형성하고 땅따묵기싸움하고 이런 여러가지 요소가 없어지고..뭐랄까 전작에 비교해서 맵은더작은데 유닛은 더 커진느낌이랄까 그런거땜에 솔직히 1보다 아직 모자란감이 있긴한데 님 생각은 좀 틀린듯.ㅋㅋㅋ
ㄴㅇㄹ (2010-04-22 05:27:36 KST) - 208.65.xx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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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저도 그렇게 낚이고 들어와서 한마디 했음.
abra (2010-04-22 06:48:35 KST) - 70.79.xxx.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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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우리나라의 베타 테스터 숫자때문에 글 수가 적은거라 생각하구요.
한가지 저도 아쉬운건 실력있는 테스터분들, 플레 각 조 상위권 유저들이 겜에 대해 글을 올려주는게 없는게 좀 안타깝네요. 베타 테스트중이라 뭔가 게임 개발에 도움이 되는 피드백좀 주면 좋겠는데 이건뭐 벌써부터 프로게이머 될려고 겜만 무쟈게들 하시는듯
아이콘 다크니스 (2010-04-22 08:59: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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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글화 아직도 불만인데. 보란듯이 해낸건 아니고 어거지로 유저들 길들인거지 -_- 정품나오면 영어로 바꿔쓸 사람.
(2010-04-22 09:19:26 KST) - 220.76.xxx.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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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자 너프 하면 바퀴 불곰 뭐로 막냐
아이콘 차차대제 (2010-04-22 09:44: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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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ㄹ//아쉽게 엑티비젼 - 블리자드는 더이상 장인정신 있는 겜개발 회사가 아님 <- 이 의견은 썩 동감하기 힘들군요. 워크래프트부터 블리자드 게임을 접해온 사람입니다만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애쓰는 모습은 그다지 달라졌다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님께서도 '잼있게 잘 만듬'이라고 하셨지 않습니까? 장인정신이 없다면 잼있게 잘 만든 게임이 나오기 어려울거 같군요. 무조건적인 블리자드 옹호자는 아니지만 여태 본바 차근차근 수정할건 잘 수정하고,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고객에 대응해주고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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