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라바빼고는 그닥 큰 밸런스붕괴는 없지않나요?

지금 분위기가 저그만세! 테란/토스 X망 이런 분위기인데 라바로인한 초반 10글링을 제외하고

일단, 감염충 상향이 당장 테란/플토가 저그를 상대하는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만큼 큰 변화는 아니잖아요?

 

토르/거신이 신경기생충에 당하기 쉬워졌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부분은 별로 논쟁글도 없구요. 불곰버프&멸자너프로 테프전이 많이 테란이 조금 수월해진정도이지 심각한 문제는 아니구요.

 

중요한것은 테란/플토 유닛의 버프가 없어서이지 저그유닛의 너프가 부족한게 아니잖습니까?

좀 진정하고 냉정하게 봅시다. 그리고 아마 추가패치가 이른시일에 나올테니 그때까지 기다려보자구요. 과연 10글링이 블자드가 감안한 부분인지 생각지못한 부분인지도 확실치 않은 상황이구  10글링은 쓰는 저그입장에서도 올인전략이니 그렇게 남발되진 않을겁니다.

토스로 초반10글링 막을수 있음?

저그용 치즈러쉬라는건데 이게 존나 막강함 뭐로 막으실거임?

글읽고 댓글달아주세요.

캐넌 `` ?

전 플래 1400점대 플토 유저구요. 솔직히 말해서 현재 종족간 밸런스는 이정도면 징징댈 정도 레벨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느정도 얼추 균형이 맞춰지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제가 바라는 밸런스 패치는 종족간의 밸런스도 밸런스지만 유닛간의 밸런스
즉, 잉여유닛이 없애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밸런스 패치입니다. 진짜 이번 밸런스 패치 9만 봐도 잉여유닛에 대한 활용을 할수 있는 방향은 감염충 뿐입니다. 진짜 탱크를 비롯한 팩토리 유닛, 저그 감염된테란 (이건 버프 됐지만 그것 가지고는 활용도가 원체 떨어지니), 모선, 잉정관 기사단 테크 완전 사장된 테크트리 많습니다.

종족간의 밸런스도 중요하지만 스타 1 근 10년동안 거의 쓰레기였던 스카웃이란 유닛, 테테전 아님 거의 보기도 힘든 배틀크루저, 관광용인 고스트 같이 사장되는 유닛이 없는 게임이 되길 바랍니다.

초반 올인 전략이라고 해도 블쟈가 바라는 바는 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