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lcari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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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23 20:36:40 KST | 조회 | 761 |
제목 |
한국만 저그가 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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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여타 다른 나라 사람들과 달리, 스타1에 대한 최근 경험량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뭐, 아직까지 외국에 스타1하는 사람도 꽤 있다지만, 비율은 한국이 월등히 많지요.
저그는 세 종족 중 가장 독특합니다. 테란과 프로토스는 다른 RTS와 비슷한 생산방식인데, 저그의 라바 메커니즘은 스타 외 어떤 게임에도 없지요. 따라서 저그에 대한 경험이 높은 한국 게이머의 저그가 외국의 저그보다 골고루 강한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은 게임을 즐기는 성향이 어떻고, 누가 잘났고의 차이가 아닌, 문화의 차이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특정 지역에 중심을 맞췄다가는 다른 한 지역의 벨런스가 무너지고, 그쪽에서는 재미 없는 게임을 할 수 밖에 없기에, 현재와 같은 애매한 패치가 나오는거 아닐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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