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그전에는 진균번식 스킬쓰면 뭔가를 쏘는거였는데 그게 없어졌다는걸로
그러니까 역장이나 emp처럼 바로적용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런걸 제거하면 그만큼 유저가 컨트롤할수 있는 부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특수스킬들은 딜레이를 넣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딜레리라고 하니까 좀 이상하긴 한데 쉽게 예로들면 스타1의 베슬emp와 같은 형식으로 수정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뭔가 최대한 유저가 컨트롤할수 있는 여지를(노가다성제외) 주는게 훨씬더 게임을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게 충족시킬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뭐 딱히 좋은 방법을 얼른 생각이 나질 않는데 몇가지 써보자면 진균번식의 경우는 스킬을 시전하면 독주머니(맹동충비슷한?)것을 던지는 이펙트로, 역장의 경우에는 역장을 사용한 지점에 그림자같은것이 생긴후에 역장이 올라온다든지하는방식으로, emp의 경우는 전작처럼 한다던가 혹은 즉시 그지역에 터지되 사이오닉폭풍의 데미지 적용법과 비슷하게 바꾼다든지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최소한 유저가 컨트롤로 저런 특수스킬들을 극복할수 있는 여지가 생기기 때문에 좀더 재미가 있겠죠. 단적인예로 사이오닉폭풍을 피하는 컨트롤같은게 되겠죠.
위에는 우선 생각나는 3가지의 광역 특수스킬을 써봤는데 광역특수스킬이 더 있는지 갑자기 생각이 나질 않네요.
물론 블쟈가 '너님들은 걍 어택땅' 이런 마인드라면 할말 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