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방송 저작권료..

1. 최초의 게임방송 저작권료 청구?

최초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최초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까지 홍보를 위해서 방송국에 너도 나도 서로 해달라는 경우만 있었지 저작권료 요청을 한적은 없었으니까요. 사실 게임 방송 저작권료 청구 자체가 조금 아이러니 합니다. 게임 리그 등에 저작권을 요구 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것도 애매한 문제로군요. 이런 시장 싸움을 하는것을 보면, apple과 AT&T 경우와 매우 비슷해보이네요. 갑과 을이 바뀌어버린, 보통 제조사가 항상 을의 입장에 있을 수 밖에 없는데, 너무다 높은 퀄리티에 인지도 때문에, 갑이되어비리는 경우죠.

2. e스포츠 발전?

e스포츠 발전 및 스타크래프트 1의 흥행은 사실 블리자드의 노력도 있었지만, 분명 방송 리그를 통해서 이루어졌다고 생각됩니다. e스포츠라는 개념자체를 만들어 낸 것도, 한국 방송시장이지요. 물론 협회가 그것을 이룩했다고 보기는 힘들고, 여러 케이블 방송사들의 노력이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방송리그 덕에 엄청난 스타크래프트 1 판매 수익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스타크래프트2 에 대해서는 방송 저작권을 얻어 가겠다고 하면, 케이블 방송 및 게임 리그 방송 업자들에게는 뒷통수 맞는 기분이 들것으로 생각됩니다. 

3. 맺음

우리나라 게이머들의 블리자드에 대한 충성도는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이런 것이 가능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사실 이정도로 충성도가 없다면, 감히 블리자드에서 저작권 가지고 시비를 걸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 충성도를 높이는데 방송인들이 한 몫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지적 재산권은 보장되어야 하지만 지금은 그것보다 독과점에 의한 폐해에 가깝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니가몬대 이런글쓰냐?? 니생각 여기다 왜적어 찐따색갸

뻘글보다는 스타2 에 더 관련된 이야기 같은데요?
뭔 의미없는 태클인지

고스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정화가 필요하군요.

고스 그냥 오늘 출근하면 안될까 ㅋ

나지금 회사야^^ 출근했졍^^

뭔소리야 창작물을 공적으로 사용할땐 저작권이 있는 사람에게 허락을 맡아야 하고 거기서 저작권료 같은건 당연하게 받을수 있는 권리인데

진짜 XP가 DC화되가는게 보이는데, 이는 고스같은 아해들이 너무 나대서 그럼이 아닌지 추측해봅니다.

그래 내 위엣놈 말잘한다 그래 제 젓도모르면서 저렇게 어려운글쓴거지? 아는척하고? 그럴줄아랐다니깐

고스 // 어려운 글이 아니고 그냥 자기 생각인듯

리플은 산으로 ㅋㅋ

반대로 게임은 블리자드가 만들었는데 엉뚱한 놈들이 자기네 게임 이용해서 돈을 벌어먹고 있는데 저작권 터치도 불가능했던 상황. 이런 상황이어서 스타1때 많이 열받았겠지.

음악을 하나 쓰는데도 저작자의 허가가 필요하고 일정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몇년동안 뼈빠지게 만든 게임을 이용해서 엉뚱한 애들이 장기적으로 목돈을 벌어먹고 있는데 저작자가 그걸 가만 놔두는 쪽이 이상하지.

이건 블리자드가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거다.

뭐 스타1얘기는 서로 윈윈이니까 이제와서 해봐야 의미없고. 지금 파워게임이죠. 스타2가 잼있을지가 모든걸 결정할듯.

참고로 애니메이션 중에 pocky 과자이름 한장면 나오는거 가지고도 그거 이름 그대로 써도 되냐고 회사에다가 말해서 허가받고 쓰고 그러기도 한다. 보통은 이름 살짝 바꾸지

전 당연히 받을수 있는 권리라고 생각합니다.어쨌든 스타1은 창작물이고 이런 창작물을 이용해서 e스포츠가 돈을 벌어왔으니까요... 물론 방송의 노력이 있었지만 스타1이 없었다면 성립할수 없는 발전이니까요....블리자드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저작권료는 당연한 거긴 한데..ㅎ
가격이 문제겠죠 =_=;

스1때야 솔직히 생길거라고 누구도 장담 못했던 상황 ㅎ;

모 스2가 재미있고 흥행만 충분히 한다면 서로 윈윈도 가능할 거에여~

저작권료를 요청했는지 아닌지도 밝혀진바 없습니다. @.@ 협회가 뻘짓만 하지 않았어도 직접적으로 이리 나서진 않았겠죠. 전국의 고수 게이머들과 케이블 방송국이 다져놓은 터전에 협회가 스윽 밥숟가락 얹어놓고.. 프로게이머들은 다 우리 소속 그러니까 너게 선수들 경기 방송하려면 돈내놔! 했더랬죠... mbc게임이랑 온게임넷은 어이없어하고 그렇겐 못한다. 하니까.. 중계권료를 낼름 이상한 업체에 팔았죠... -_- 그 업체는 다시 온겜넷하고 엠비씨 게임에 우리 이거 주고 중계권 샀으니까 방송하고 싶으면 돈 더줘.... 이런식으로... 어차피 협회임원들은 각 프로게임단 기업 소속인들이 많다보니
프로리그 파행까지 갈뻔했고....

이 짓꺼리 하는것이 협회입니다... 그러니 블리쟈드 입장에선 얼마가 웃기겠습니까..
자신들이 만든 게임 가지고.. 엄한 애들이 밥그릇싸움하는데..

또 그런일 없으리란법 없고... 그래서 미리 미리 스타2에서는 협회와 협상을 시도했죠.
결국 협회는 우리가 키워놓은거 가지고 왜 너희가 왈가왈부냐 하고는 결렬됐고...

터무니없는 저작권료를 요구했다면 당연히 협회가 발표했겠죠? 한 두달전 얘기에서조차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 라고만 말하고.. 저작권료에 대한 말은 없었습니다.

한국에 블빠가 많아서 이런 일이 벌어진게 아니고... 엄한짓 하는 협회가 더 큰 문제죠
현 시점에서는...

헬칸/ 말씀 잘해주셧고 제생각도 200%동일한데 문제는 이러한 제반정보를 아는사람도 적고 알려고도 하지 않아서 결국 닥치고 블리자드 까는게 대세라는거죠.

전 차라리 이참에 스타1에 대한 지적재산권요구를 근거로 소송을 걸고. 스2를 위주로한 이스포츠는 새로 불판을 갈아야된다고 봅니다.어차피 인기가 있으면 돈이 따라가는건 자연스러운것이니까요.. 고집을 부린다고 해도 추세가 넘어가면 어쩔수없겠죠.

이야기의 발단이 그게 아닌것 같은데?

캐스파가 먼저 방송사에게 중계료를 받았죠
그래서 블리자드는 지적재산권은 우리에게 있는데 중계료 받지 말라고 한거고
받아도 우리가 받을것을 나서지말라고 한것


배틀넷2.0과 스타2팩케이지안에 내용물을 모른상태에서
무조건 블빠들이 틀림없이 내용물이 알차서 6.9만원이 싼거다..라고 할때나
블빠 욕하시구요

캐스파는 지금 미친짓 하고 있는 것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