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나가의 감시탑 어떻게 생각함?

블리자드의 의도로 보아서는 본진->본진 전투만 일어나면 좀 단조로우니

좀 맵에 변수를 둔거라고 보는데... 실제로는 그냥 유닛 한마리만 두어서 감시하는 역할만 하는듯한 기분입니다.(원래 그렇게 하도록 만든것일수도 있지만)

좀더 거점형 전투를 원한다면 젤나가의 감시탑의 기능을 향상시켜야 하지 않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젤나가 감시탐을 점령한 유저가 상당히 유리한 이점을 얻도록 말이죠.

그래서 마치 본진을 지키는 요새처럼 유닛들의 전투의 중심이 되면 어떨까 생각되는데...

 

 

전 감시탑이 CNC나 워햄처럼

점령을하거나 아니면 자기꺼로 만드는건줄알았는대

그냥 유닛하나두면되더라구여

전 젤나가 감시탑 자주 써서 상당히 좋던데요 ?

것보다 젤나가가 있는 위치가 너무 협소함, 그리고 주 전장이 아님. 적본진과 아군 본진 위치상 주병력이 거기까지 움직이기가 좀 위험함. 본진털릴기세

지금으로서도 젤나가 상당히 유용합니다
젤나가 자리 다툼도 은근히 재미나지요

여기서 더 좋아지면..... ㄷㄷㄷㄷ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젤나가의 감시탑이 사용유무보단
거점형태로서의 전장의 중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게임이 너무 본진 지키기... 뭐 이런식이더군요. 전선도 없고 그냥 본진->본진 전투만 일어납니다. 본진에서 충분한 병력이 모이면 러쉬 하고 게임이 끝나는 형식이 너무 단조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글링 1마리 나두는거 완전 사기급임 ㅋ

감시탑 먹으면 맵핵킨거같이 좋던데요
항상 적 공격갈때는 적 본진 근처 감시탑에서 병력 모아요

저그가 너무 점령하기 편리하다고 생각됨.. 저글링이라는 값싸고 빠른 유닛이있으니..
다른종족은 없는..

게임방식에 지금처럼 섬멸전만이 아니라
쟁탈전 방식이 생긴다면 주전장이 될 수도 있겠죠.

아론 // 그건 젤나가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듯... 시간이 해결할듯 하네요 스타1 처럼... 아직은 스타2로 운영 잘하시는분들이 몇 없어서 그런거임

아론 // 그건 상성과 데미지 때문. 이제 게임이 한번 밀리면 상성때문에 쭉쭉 밀리지 않나요.

.....감시탑을 더좋게 만들어버리면 본격 스타2 워해머 만들기인듯?;;;;;

상성뿐만아니라 유닛들의 기동력도 뛰어나고 , 지형의 이점이 사라진 것도 좀 있다고 봐요.

지금도 탱크나 거신있는 상태에서 감시탑끼고 압박하면 엄청 강력합니다.
폭염사막, 쿨라스협곡, 로템 등등..

아론 // 기동이 뛰어나다고는 말 못해요. 기동 뛰어난건 저글링 정도?... 몇몇 공중유닛이랑. 근데 우리가 하는 게임이 대부분 중소형맵이기 때문에 지금 나온것이. 대형맵 나오면 젤나가가 유용하겠죠

차후 지켜보는쪽으로 의견이 대세인듯...
그냥 지켜보도록 하죠 ㅋ

한떄 감시탑에 은신감지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한 적이 있는데
ㅎㅎ 너무 오버스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