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빌드가 왜 문제가 되는가?

 전쟁에 있어서 최우선은 자신의 보급을 철저히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어라 인데.

 

 상대방이 예측도 못한 날카로운 빌드가 들어가는게 어째서 실력에도 도움이 않되고, 얍삽한 것인지 모르겠네요.(그럼 본진드랍도 실력에 도움 않될라나?)

 

 벙커러쉬가 날빌인가요? 포토러쉬도 날빌인가요? 빠른 저글링도 날빌인가요? 전진 게이트도 날빌인가요? 전진 베럭도 날빌인가요?

 

 날빌의 정의가 뭔가요? 날빌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플레이 도중 특출난 쎈스플레이를 보고 말하는 바입니다. 즉 날빌은 총체적 플레이 아래에 있는 하위 개념에 불가한데 그것에 당했다고 징징되는 것은 '나는 멍청하고 꼼꼼하지 않아서 졌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가 뭡니까.

 날빌도 결국 초반에 막히면 우리가 말하는 소위 정석빌드로 바뀌게 되는데 말이죠.

네

날빌 욕하는 사람들 대부분 정찰이 약함

게임이 재미 없어지니까 그렇죠 -_-
좀 더 다양한 요소에 의해서 승패를 결정짓는 경기가 나와야 재밋는데,
오로지 타이밍... 올인 해서 통하면 승리 안되면 패배
이런식의 승부에 집착하는 게임은 별로 재미면에서 충족된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이겨도 재미 없고 지면 짜증만 나고.

ㄴㄴ// 날빌에 당하는 것은 '나는 정찰을 할줄 모릅니다.' 이건데요? 정찰하면 날빌에 당하나요.

ㄴㄴ// 또 전략게임인 만큼 다양한 요소로 승부보는 것이 아닌 전략으로 이겼을때의 쾌감이 더 큰데요. 알피쥐 게임하나요?

정찰해놓고도 당하는 저는 뭘까요 ㅋㅋ

DIVECAFE// 대응법을 아직 몰라서

그런빌드 쓰는사람들 대부분이 초보자들이기때문
실력은 안되고 한번 요행으로 이겨나 보자
님이 말씀하신대로 적절한 운영까지 겸비한사람은 제외해야겠지만!
대부분 그렇단 소리죠

tommy.gnosis// 플레에서도 먹히는게 날빌인데. 물론 가끔. 초보만 보고 지적하면 그저 답이 없음

tommy.gnosis// 저한테 하셧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올인성으로 하기 보단 초반에 피해를 입히고 좀더 유리하게 출발하겠다는 심리로 해서인지 피해만 입히고서는 운영플레이 해버리던데... 이럴경우도 날빌이라 해야할까요?

날빌이 진짜 모르면 막기힘들고 동시에 날빌쓴사람이 위험부담이 없으면 몰라 그게 위험부담이나 빌드상에서의 단점 일꾼수 딸리는 등등의 단점을 안고 가는 빌드인데 그걸 문제라고하면어떡함 그리고 초반에 날빌로 조금만 피해를 입히고 운영을 한다고해도 님ㅇ ㅣ막으면 님이 유리한거임 ㅡㅡ그걸몰르면 님이 그 종족에 대해 잘모르는거고...내가하면 구려보이고 남이 하면 쎄보이고 이거랑 뭐가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