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흉악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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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26 15:44:08 KST | 조회 | 249 |
제목 |
프테전 공포 쓰기도 하고 당하기도 했던 무작위유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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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위이기때문에 좀 중립적이고 동등한 입장에서 말한다면...
프로토스와 테란의 싸움에서 공허포격기를 통한 날빌이 나왔다면...
스캔과 건물날리기가 가능한 테란입장에서 꼼꼼히 정찰 못하고 당한게 잘못이지,
공허포격기에 대한 말이 나오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입구막고 공허포격기, 혹은 몰래우주관문 공허포격기를 들어 날빌이라고 하시는데...
제 입장에서는 날빌도 어느정도 선까지는 엄연히 전략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정말로 꼼꼼하고 상대의 심리와 타이밍을 계산해서 전략을 예측하기 가능한 선에서라면
날빌써도 뭐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하구요. 어이없이 날빌 연속 7판 당해서 졌어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리플 보면서 연구하거나 대처법을 생각하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걸까요?
2:2 테저의 8산란 저글링 + 9병영 사신빌드라던지...
얼마전의 치즈러시라던지...
차관너프전의 10수정탑 깃발꽂기 같은 답이 없는 빌드라면 모르겠지만...
잉여공장 날려보고 스캔 꼼꼼히 해보고 안되면 사신1기 정찰도 가능한 테란입장에서
공허포격기에 허를 찔리는건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반쯤 되어서 지상병력에 공포 갖추고 나와서 건물테러 한다고는 하지만, 항공테란 입장에서
바이킹의 숫자만 잘 확보해도 공포에 허무하게 아작날 일도 없고...공포를 쓰는 토스입장에서
사활을 거는 유닛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실력 안되는 중수 무작위유저의 말이라 얼마나 공감하실지는 모르게지만...
프징징 할 생각도 없고 테징징도 아닙니다.
둘 다 써보고 당해본 관점에서 기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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