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스타2 복귀선언 글을 보고 헛웃음 친건 나뿐인가?

김동수 스타1 복귀한다고 설레발치고 KTF 갔을때 방송 프로리그 경기 단 한번도
못나오고 연습생 수준에서 머물은거로 알고있습니다.
오버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자기말을 끝까지 지키질 못하니...
"꼭 돌아오겠습니다" <-- 하던게 생각남.. 결국 중도 포기.

 

내가 임요환 팬이라서 안티 김동수는 절대 아니지만

실언, 허언 정말 자주하네요. 특히 임요환과의 잦은 트러블(지금은 오랜얘기지만)

특히 올드팬이라면 누구나 다 알 "송병석과 아이들 사건"(모르는 분은 지식인 검색)

등등....

 

유일하게 잠깐 퍼트린 유행어 "스타급 센스"가 생각나네요.

 

노력해도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고... 도전해보겠다는데 욕하는건 머 어쩌자는거지.
김동수씨가 글 써놓은거 읽어봤지만 머 대단한 이야기를 써놓은거도 아니던데. 그냥 활동 잘 하면 좋은거지... 머지 이건;

ㅋㅋ 아 전략쓴다고 깠는데 나중엔 자기가 전략토스됨요 ㅋㅋ 그건 웃김

일단 김동수 군대도 안감. 병특으로 띵까띵까... 공군 병장전역한 임요환과 비교되죠.

MYM입장에서 김동수를 당장 1위를 노리는 게이머로써 영입했다면 실패가 될것 같지만
스타2판에서 한국게이머 매니지먼트(나이가 있으니)까지 생각하고 뽑았다면
저는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되네요.
너무 단편적으로만 보지 마세요.

뭐 스타2 판이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니까 확신이 없을뿐.....
그리고 군대 드립은 뭔가여.....ㅋㅋㅋ

너뿐

사실 김동수 안팁니다. 군대드립은 제가봐도 웃김 ㅋㅋㅋㅋㅋ

......프로리그에 한번 나왔습니다.
상대가 뇌제 윤용태였죠. 아주 강간당했고 그이후 버로우...에라이 ㅅㅂ

프리챌배에서 김동수 선수 깡패 질럿과 남성적인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에 잠깐 팬이었던 적이 있었네요. 근데 임요환 관련 사건도 그렇고 전혁주 사건도 뭐 떠도는 얘기들이 진실인지는 알수 없지만 암튼 김동수선수 호감형 선수는 아니네요

그래도 팀에 입단을 하고 선수로서의 복귀를 가지고 왈가왈부 할 사항은 아닌듯 싶네요. 솔직히 정발 되고 많은 사람들이 스타 2를 시작하게 되면 김동수 선수 소위 말하는 초고수급의 플레이어 일지도 미지수지만 어쨌든 도전하고 있는 사람에게 시작도 하기전에 이상한 잣대로 폄하하는건 옳지 못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