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리필 (58.120.xxx.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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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28 00:43:47 KST | 조회 | 512 |
제목 |
난 최근 저그가 살짝 약세가 됬다고 생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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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전략이 나오고 게임운영이 익숙해지면서
솔직히 정찰만 재대로 되면 3종족 다 벨런스 비슷해진것 같다고 나는 그리 생각해...
그런데.. 그 정찰때문에 난 저그가 조금 손해보는듯한 느낌이 있다고 느낀다.
초반에는 저그가 스타1과 운영이 비슷해서 많이 좋은것같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테란,플토도 다양한 전략이 나오고..
특히 저그의 경우 레어단계전까지 입구를 막은 타종족을 정찰하지 못해서
모든준비를 해야하기에 최근들어 저그가 하기 어려워진거 같다.
플토는 빠른 로보틱스에서 옵저버 뽑으면 비교적 빠른시간 정찰가능.
테란은 사령부에서 스캔으로 정찰가능.
저그는 레어단계에서 감시군주 정찰가능.
다들 종족특성의 정찰법이 재대로 있는것같지만...
동족전은 제외하고..
테프전의 경우 서로 입구막으면 정찰이 어려운건 마찬가지.
그런데 저테전이나 저프전의 경우
테란이나, 플토는 저그진영 정찰이 비교적 쉽고..
또 저그의 운영이라는게 현재 발전이 더디고 뻔한경우가 많아서
그에맞춰 전략을 쓰기가 한층 편해졌다고 생각해.
그런데 저그는 3종족중 가장 전략선택이 적고 레어전까지는 상대가 뭐하는지 알수가 없어..
테란과 싸울때 레어전까지 정찰이 안되니
빠른사신이 올지.. 저 입구막은 서플이 열리면서
마불찌르기가 올지 화염차가 나올지...
혹은 빠른벤시인지 알기가 힘들어.
레어올라가고 정찰하면 이미 상대는 할거 다하고 늦은게 대부분..
플토와 싸울때도 최근 플토들 입구막고 안보여주는게 대세라서
역시나 앞에 심시티하고 입구막은 질럿뒤에 뭐가 있는지 알수가 있어야지;
빠른공허가 오는지;; 불멸자 찌르기인지 노로보틱스 빠른 게이트물량 찌르기인지
분광기 드랍인지 알수없어.. 대략 눈치보다가 촉수박고 상대가 꼴아박아주길 기다릴뿐;;
아프리카방송에서 최근저그전봐도 플레 상위권 방송하는분도(직접밝히진 않겠음)
입구만 보고 대략 예측하는데 정확한 정찰이 되지 않으니 최근 패가 많아지는것같아.
전략이 다양해지면 다양해 질수록 저그가 불리해지는거 같다.
저그의 전략적 선택이라고해봐야 현재 초반 베인링 올인러쉬 정도뿐이자나?
개인적으로 저그에 다른것말고
오버로드 속업정도는 해처리(부화장)에서 할수 있게 해줬으면 좋겟다.
얼마전까지 저그가 타종족보다 유리하다고 생각했엇는데..
최근들어 게임에 익숙해지고 정찰의 중요성을 느끼게되니
저그에 초반정찰의 흠이 보이는것같다.
난 주종이 저그고 부종이 플토야.
골드리거이고 그냥저냥 10위권정도에서 놀고있는 양민이지..
나도 내가 저징징이 될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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