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준비와 홍보 부족의 결과

아 일하다가 잠깐 봤는데...  이거 장난아니네요 -0-;

머 세미나 위주다 보니 평일에 할 수 도 있기는 한데 일단 참여자가 매우 적군요.

이거 참석만 하면 경품 탈 수 있을듯 ㅎㅎ

전 오늘 무슨 리그 있는 줄도 몰랐음 ㅋㅋ

평일크리, 시간대크리, 홍보크리...

주최한 사람들 참 난감하겠다...

스탭이 더 많겠다

이런거 보면 스타1이 정말 대단하기 함... 결승전 그 엄청난 인파..
매주 매일 경기있는데 찾아가서 보는 팬... 겜에대해서 거의 문외한이라고 여겨지는
여자팬들... 거기에 엄청난 규모의 스폰.. 대기업들이 팀 만들어서 운영하고...
게임대 게임으로 스타1이 이미 끝난거지만... 확실히 방송용으로는 최고인듯하네요

학교나 직장다니면서 취미로 스타2 하는 사람은 참석도 못하겠네여

ㄴ아니죠.
스타1 처음 시작할때는 모르시나보네요.
스타1의 인기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그때는 게임을 방송한다는 인식자체도 약해서 보는사람이 더 없었죠.
스타2도 보는재미 엄청 납니다.
게다가 현제는 베타이고 방송조차 탄적이 없습니다.
아직까지도 스타2가 나온지 모르는사람도 많고 알아도 베타라는 한정성에 손안대는 사람도 많구요.
많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개인방송으로 천명넘게 관람한다는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인기라고 볼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2는 방송 잘타고 E스포츠쪽으로 확실히 풀린다면 인기가 어마어마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네.. 보는 재미 상당합니다.
저 요즘 아프리카 연승전 보면서 질질쌉니다.
가위바위보가 강하고 경기가 금방 금방 끝난다고 생각했었는데.. 고수들 경기는 다르더라고요.

애초에 시간대가 말도안되요 평일 이시간대에 올수있는사람이 대부분이 백수뿐이
더있음??

스타1 처음 방송할때가 생각나는군요. 뭐냐? 저 미틴 것들은. ㅋㅋㅋ 서태지 데뷔 무대 때도 같은 생각이었다는. 머냐 저것들은? ㅋㅋㅋ

스타1은 피방 군소 리그부터 시작한 풀뿌리 인기죠..스타2도 제대로 하려면 피방부터 아마 고수들이 스스로 모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