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질럿 센가요?

간혹가다보면 뭐 땡질럿 땡질럿 하시는분들 있는데..

 

토스분들 질럿 많이 쓰시나요? 솔직히 그럭저럭 뽑긴 하지만 가스가 없고 미네랄만 남을때 미네랄 소비용으로 뽑지 딱히 강력해서 뽑는다는 기분은 안 들던데..

 

뭐 딱히 몸빵이 되는거같지도 않고 저글링 상대로 우위인거도 아니고..저글링은 그대로고 마린은 더 세질동안 이놈의 질럿은 더 약해지기만 해서..-_ -;(실드 10감소 이속..ㅅㅂ;;)

 

그놈의 돌진업은 발업보다도 더 비싼 주제에 왤케 쓰기가 애매한지..

 

이게 정말 막기가 부담스러울만한 유닛인가요? 쓰는 사람 입장에선 질럿이나 추적자나 쓸거 없어서 쓴다는 기분만 물씬 풍기는 유닛들인데.

그래도 발업된 질럿이 나오면 저그나 테란 지상병력에 위협이 됩니다. 근데 그거 뽑자고 200/200에 시간 들여가며 업글에 질럿 모을 생각하면 -_-

발업되면 조금 위협은 되지만 그 자원으로 불멸자 거신 뽑는게 더 낫다는 기분도 들고...뭣보다 발업 없는 질럿은 왠지 걸어다니는 표적으로 보이는,.ㅡ,.ㅡ

확실히 강하긴 합니다. 하지만 주력들이 레인지유닛들이라 싸워주질 않죠;; 역장 퇴로차단후 덥치거나 구석에 몰면 확실히 강하긴 하더군요

질럿은 먼저달려가서 따로 컨트롤안하면 불멸자나 거신을 안때리도록 해주는 훌륭한 유닛입니다. 병력규모가 왠만큼 커지지 않는 이상 질럿들 꽤나 잘버텨요

못 붙으니 문제...ㅡ,.ㅡ;;; 빠르게 붙는게 되지도 않고 붙을때까지 살아있을만큼 튼튼한거도 아니고;

역시 가스 부족하고 미네랄만 남을때 꾸준히 모아서 던져주는 제물 이상도 이하도 아니군요...그래서 나올때부터 자신의 목숨을 버릴각오로 대사를 하면서 나오는덧

상당히쓸만한데여? 질럿잘쓰라고 역장준거아님?

전 질럿 좋던데.. 서로간에.. 병력이 왕창 모인 상황에서야 별로지.. (이건 스타1에서도 그랬음.. 가다 녹았으니..) 초, 중반에는 좋던데요..

불곰이 충격탄 업글을 했거나, 하는 타이밍에 잠깐 질럿이 약한 타이밍이 있긴 한데..
그래도 중후반 난전 상황에서 돌진 질럿 만한 게 없는 듯.. 차원관문덕에..

아니.. 이건 질럿이 좋다기보다 차원관문이 좋은건가?? -ㅅ-?;;;

질럿은 보통 가스 없고 미네랄만 왕창 남을때 막 뽑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럿은 존나초반에 투게이트로 흔들기해주면 웬만하게 성큰으로막다가 결국돈없어서 gg칩니다.

광물이 좀 들긴하지만 확실히 깡패맞아요 ㅋㅋ 하지만 공중이랑 울트라에 녹는 현실 ㅠㅠ

피 많고, 미네랄만 소비한다는게 도움이 됨. 거신템플러공허 등 가면 가스 딸려서 ㄷㄷ

특히 미네랄잉여가많을떄 많이 뽑아주면
돈값은 합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