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재미없다는 말에 동의할수없습니다.

저그가 전략이 없어서 재미없고 운영만 있다고 하시는데 ...

 

머 거의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저그도 장점이 있어요. 쉽게 체제를 바꾸는 것도 전략아닌가요?

 

플토전 바퀴 희드라 쓰다가 라바모았다가 갑자기 뮤탈 7~8마리 정도 확 뽑아서 견제가면 당황해

 

하는 상대방을 보면  희열을 느끼기도 하고.. 전략 쓰는 이유가 이기기 위한것 아닌가요?

 

테란하다가 저그로 바꿧는데 음악이 암울하고 유닛들이 꾸엑 꾸엑 괴물소리 내는거 뺴면 괜찮습니다.

 

저그가 또 최강이라는 말도 있어서 상대방과 하다가 내가 지면 테란할떄처럼 ㅅㅂ사기 xx 이라는 말

 

을 안쓰고 아 내가 실력이 딸려서 졌군 금방 수긍하게 되더군요. 또 상대방이 어떤 전략을 썻을떄 져도

 

저그는 다음판에 이렇게 대처하면 되겟다 답이 금방 나와서 좋아요.

 

아무튼 저그초보가 한글 올려봅니다.

스1 부터 배경음악은 저그가 짱.

테란이 짱! 스타 테란미션 처음 시작했을때의 강렬한 BGM은 마린 gogogo와 함께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았던 기억임..

본문관광 방지용
- 체제변환도 전략이죠.

재미야 뭐 개인차니까요 ㅋ

띠띠리 리리리 띠 띠디~

저그는 전략이 거의 없죠,,저그의 전략이란 주로 땡 시리즈인 공격올인형이고
주로 운영이죠,,그래서 째다가 상대진출 못봐서 허무하게 진다거나
멀티 많이 먹고도 한방을 못막아서 진다거나,,하는 상황도 발생하고요
다만 글쓴분 말씀처럼 그 운영을 잘해야 이기는 심오한 종족이라는게 재미죠
순간적인 판단 계속되는 상대빌드에 대한 의심과 맞춰가기
상대빌드에 약점을 파악하는 능력과 일꾼과 병력의 라바분배등
저도 공격형 전략만 사용하다가 실력과 재미를 늘리고자 요즘엔 운영만 하는데
죽을맛,,ㅜㅜ 토스를 잘 못이긴다는

듣고보니 개념글이네요.
확실히 체제변환도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에 일부니깐요.
3종족중 가장빠른 변환고 물량으로 압도하는 능력은
매력적일듯;;

제가 보기에는 저그가 할게 제일 많고 테란이 상당히 플레이가 단순한 편에 속하는것 같습니다만.. 저그는 카드가 많습니다. 바퀴, 더블링, 뮤탈 무리군주, 감염자 어떻게 요리할까 고민 많이 합니다만, 테란은 이거 저거 다 모아서 한방 가는수밖에 없죠 아닌가요?

스타1 부터 스타2까지 저그는 영 재미면에선 좀 뒤쳐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