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저그 고수 SEN은 11드론 스포닝풀을 자주 쓰더군요.

국내 저그 유저들은 13 14드론 스포닝풀을 자주 쓰던데

 

센은 가스트릭후 11드론 만들어서 스포닝풀 쓰고, 오버로드 생산후에 다시 가스트릭후 드론 생산하는 방식으로 초반 빌드를 짜더군요.

 

그리고 정찰로 질럿푸쉬나 초반위협을 감지한후 저글링을 째거나 그런게 없으면 2링만 째고 나머지는 드론으로 자원을 올리는 형식이더군요.

 

18드론째에 앞마당을 가고 가스는 22드론정도에나 올리던데 거참 저런 빌드로 그런 엄청난 생산력을 보인다는게 참...

제가 그거보고 결국 일꾼을 째면 11산란못도 괜찮지 않나 생각중.

한번 따라해봤습니다. 익숙치않아서의 문제일수도 있는데 13이상보다 가난함이 느껴

지더군요.물론 저글링 푸는데는 휠씬 도움이 되겠지만 좋은 빌드인지는 확신이 안서네요.

15드론에서도 째기하면 부자가됩니다

CatPunch // 지금 그 예기가 왜 나오는지?ㅋㅋ

3게임 정도 저 빌드 해봤는데 뭐랄까 자원 꾀 빡빡하게 돌아가면서 빌드 올라가는 느낌이고 상대방이 물량이냐 테크냐에 따라서 제법 유연하게 대처하기도 좋고...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