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바퀴벌레가 날아다니는건

만화에서나봤지;;

집바퀴가 날아다니는건 한번도못봄;

전봄..

공포그자체였겠네요
ㄷㄷ

한번 봐야 바퀴 무서운줄 알지

나는 바퀴벌레는 정말 무서움...

미쿡한번 가봐야~~ 아~~~ 바퀴벌레가 날아도 다니는구나~~ 할거양

바퀴벌레 날아다니면 졸라초월공포일듯; 그냥달리기만해도 개공포인데

그게요
바퀴가 한 10cm 이상되면
그 바퀴가 날아다니는 바퀴에요

날아다니는 바퀴는 엄청큼

아항 람다마크님 그렇군여

미국바퀴라고 날아다니는 애들있습니다.
평소에 보는 바퀴는 독일바퀴구요

그거 알아요? 벽에 붙은 바퀴가 어느정도 높이에 이르면 걍 날아서 움직이는거...
책으로 쳐서 죽이려다가 날아서 그것도 자신쪽으로 무서울 정도의 기세로 날아오는
바퀴는 공포와 경악. 그 자체입니다.

바퀴가 뭐가 무섭나용 무는거도 아니고;; 차라리 무는 불개미가 훨무서움

레알 눈앞에서 날아가면 경악합니다.

날아서 옷속으로 들어와 보싶쇼.... 아직도 충격과 공포임

봄봄봄. 충격과 공포임... ㄷㄷ 손가락 마디만한 바퀴가 붕붕 날아다니면.. ㄷㄷㄷ

바퀴가 날개를 퍼덕이는걸 어린 시절에 본 저는 그때 이후로 바퀴벌레만 보면 소름이 돋습니다..... 못본사람은 절대 이해할 수 없죠

예전에 중딩 때 오락실에 갔는데 바퀴벌레가 한 7센티? 10센티? 그정도 되는놈이 푸드덕 거리면서 나한테 날아왔었음. 깜놀 했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잊고서 게임을 하는데........

갑자기 목 뒤에서 바퀴가 움직이는 느낌이 드는거임. 사각사각 움직이는 소리가 머리뼈를 통해 전달되는데 레알 소름 끼쳤음.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나 막 터는데 ㅅㅂ 진짜 존나 소름끼침. 그 전까지 바퀴 그렇게 안무서워 했는데, 그 날 이후로 바퀴 무서워 함. 레알.

레알 엄지손가락 만한게 붕붕거리며 날아다니는데 시발 뭐 어쩌자는건지 으아아아아아!!!!!

#$^#%^%&&% 누가 이런거 올리레요 ;ㅅ;
무섭단 말이에요!

날아다니는 바퀴벌래는 남자의 엄지손가락 첫번째 마디보다는 큽니다.
이놈들이 공포스러운 부분은 자신의 배를 보여주면서
정면으로 날아온다는 것이죠.

전 이러한 경험을 했었고 당시 제 오른손에는 큐대가 쥐어져있었습니다.
검도를 배운적은 없지만 순간적으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정확히 큐대를
위에서 아래로 휘둘렀고, 정통으로 그 녀석의 몸통과 큐대를 충돌시켜
"딱"소리가 날 정도로 날려버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 순간 날 향해 날아오는 그 녀석의 공포스럽고
더.러.운 자태는 아직까지도 잊혀지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