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맹독충은 90% 테란때문에 까인다.

플토는 솔직히 맹독충을 깔 이유가 없다.

테란만 맹독충을 깐다. 이유는 맹독충으로 입구 건물 뽀개는것(서플의 저질체력)

충돌크기가 작고 경갑인 "테란의 메인유닛" 마린을 못쓰기 때문이다.

정말 저그전에는 배럭 유닛을 쓰기가 힘들다. 쓰려면 정말 기똥찬 타이밍을 잡아야 되고,

살짝만 실수해도 몇마리의 베인링에 마린 몰살. 불곰으로 몸빵하고 마린 뒤로 빼는 컨트롤 하라고?

그럼 저그는 바보냐? 그 불곰에 베인링 바쳐주게. 저그도 역시 저글링으로 불곰 잡아 드시면서 베인링

마린한테 들이덴다.

"결국, 맹독충이 문제인거는 마린 때문이다. "

 

차라리, 기술실에서 마린의 방어를 "경갑" 에서 "중갑" 으로 바꿔주는 업그레이드가 생기는게 어떨까.

온갖 추뎀에 시들리는 중갑으로의 업그레이드, 정말 전략적으로 신중한 업그레이드가 아닐지..

저그가 맹독충 트리타는게 플토가 코어 이후에 스타게이트나 로보틱스를 선택한후 다시 테크를

바꾸는것처럼 힘든 선택도 아니고. 저그입장에서 마린이 중갑 업그레이드하면 베인링 안뽑으면

그만 아닌가.  저그유저가 징징댈지도 모르니.. 히드라에게 중장갑 +1 정도 주는것도..-_-

이거 아까도 쓴글아니냐?

밸런스 맞추기 쉬울리 없을터 -ㅁ- 아 다음 패치 마구마구 대기

경갑에서 중갑으로 바뀌는 업글되면 오히려 테란이 저그전 사기될듯요.
현실이된다면 방패연구시 중갑..이런게 될 확률이 높은데
그럼 맹독충이 너무약해지고
테테전에선 불곰이 마린쳐바르고..

ㅋㅋㅋㅋㅋㅋ역시 테통령님,,, 명쾌한 해답입니다. 만약 그렇게되면 반대로 마린이 중장갑추뎀유닛들한테 발리겠네요.

Q: 최근의 개발자 채팅에 의하면 테란이 1:1과 2:2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현재 종족간의 상성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특별히 어느 한쪽이 강한 매치업이 있나요?
A: 우리는 종족 간의 밸런스를 측정하기 위한 몇가지 방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단순한 지표는 리그별 종족간 전적입니다. 플래티넘과 골드 리그의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테란 vs 플토 46% - 54%
플토 vs 저그 51% - 49%
테란 vs 저그 51% - 49%
플레이어의 기술에 따른 보다 흥미로운 통계까지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적 상황을 체크 했을때는 저그가 플토에 앞서 있었고 플토는 테란에 앞서 있었으며 테란과 저그는 거의 동등한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아직 갈길은 멀고 베타도 많이 남아 있지만 현재로서는 지금의 밸런스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