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RO.a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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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04 09:54:34 KST | 조회 | 402 |
제목 |
방송이란게 참 사람을 긴장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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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방송대회에 나오는 게이머들이 참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 스타2베타 시작하고 처음으로 조조님 방송 연승전을 신청해서 나가봤는데
상대가 상대인만큼 정말 긴장되더군요.
상대가 공짜사과님 이셨는데 빠른 차원관문 러쉬를 하시더군요. 하지만 예전에 그분한테 비슷한걸
당해봐서 맞춤빌드로 나갔습니다. 결국 치고박고 수비한끝에
공짜사과님이 지어두신 파일런 3~4개 깨고 제 유닛은 질럿 4기 추적자3기정도가 남더군요.
파일런이 막혀버린 공짜사과님은 그타이밍에 유닛이 있을리가 없었고 맵이 고철 처리장이라
역러쉬를 가면 그사이에 파수기가 나와있어서 바로가도 막힐것 같았지만
공짜사과님 진영에 몰래 지어둔 파일런으로 소환 몇개만 해도 무난히 이길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차원관문업을 빨리 돌리기 위해서 시간증폭을 계속해서 투자햇었던 코어에 업글이
안눌러져 있었다는... ㅠㅠ 정말 순간 아 내가 많이 긴장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반면 역시 방송대회
많이 나오신분 답게 공짜 사과님은 굉장히 차분히 게임을 진행하시더군요. 진짜 실력차이란게
이런게 아닐까 느꼈습니다.
정말 tv방송에 나오는 게이머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닳았습니다. ㅋㅋ 오늘부터 연승전을 꾸준히
참여해서 경험을 많이 쌓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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