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이랑 모함이랑

빌드타임만 좀 깎고 게스좀 줄이면 많이 쓸려나 -_....

사실 우주 모함은 전작보다 공격력이 너무 높으니 공격력을 전작 수준으로 떨어 뜨리고 전작 처럼 본체가 움직이면서 요격기가 공격하게 하면 많이 쓰일 듯. (아무리 바이킹이 있다고 하지만.. 사실 스타1도 모르고 당하는 캐리어나 당했지.. 알면 대처가 쉬웠음. 뭐 저그 전이나 토스전은 스타1에서부터 안쓰였으니 -_-;;) 정확히 말하면 움직이면서 공격은 지금도 하긴 하지만.. 스타1에서는 캐리어가 인터셉터 사정거리 7보다 멀리 나가 약8~9정도의 사거리까지는 공격하다 9~10 정도로 캐리어가 멀어지면 귀환했는데... 인터페이스 상승으로 이젠 칼 같이 7 사거리에 들어가게 되는지라 움직이면서 공격을 안하게 되어서.. 사실 안쓰이는 것이기도 함.. (팀플 아니면 잘 안쓰임..)
('추미'에 한방에 훅가는데다, 바이킹이 전작 골리앗보다 월등해서.. 그다지 무섭지도 않음.. 방어력도 하향되었고.)

전투순양함은.. 솔직히 공격력 여러발 쏘는 것 보다 한방이 강한게 더 좋지 않나라는 생각도 듬;; 솔직히 지금은 최종병기로써 아쉬운감이 없지 않아 있음.. 모이면 분명히 좋긴 한데.. 마땅히 토스고 저그고 상대로 쓸만한 상황이 없음;; (물론 스타1에서도 배틀은 테테전 유닛이긴 했지만..) 요즘은 테테전에서도 잘 안쓰임;; 물론 전작에서도 그리 자주 나오는 유닛은 아니었지만.. 더 보기 힘들어진 건 아닌가 라는 생각에 조금 아쉬운 두 유닛..

어딘가에서 전투순양함이 약한공격 다연발 방식으로 바뀐 게 불멸자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던 것 같네요...(출처 불명이므로 논란거리가 될 수 있음)

이번 작에 들어서 전투순양함과 우주모함 사이의 개성적인 차이가 좀 줄어들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레이저 여러 발 쏘나 요격기 여려 대 날리나 데미지 주는 방식은 결국 적은 데미지의 다수 HIT이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