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에이벤트 (210.123.xxx.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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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05 13:29:25 KST | 조회 | 653 |
제목 |
스타2가 스타1에 비해 뭔가 논리가 부족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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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을 분석해 보시면 굉장히 논리적이거든요. 나름 케릭터간 상성이...
몇 개 예로 아칸은 거의 모든 마법에 대해 내성이 있는데 그 이유가 굉장히 합리적입니다.
순수 에너지체이므로 생명체에게 통하는 모든 스킬이 안통하고 떠다니므로 진동을 감지하여 발동되는 마인도 통하지 않죠. 다크템플러는 투명체지만 마인은 진동을 감지하므로 다크템플러를 감지할수 있습니다...퀸의 부르들링은 기생충을 쏘아서 번식하는 것인데 탱크나 드라군에게 통하는것은 이해가 갑니다. 영화같은거 보면 쉽게 나오는 장면...탱크 틈새로 기어들어가 기생...드라군도 틈새아니면 유리깨고 들어가 기생...리버는 순수기계이므로 통하지 않는게 정상이고 캐리어는 거대모함이므로 작은 기생충하나가 들어가 캐리어 폭파되고 새끼 2마리 이건 합리적이지 못하죠. 억지에 가까울겁니다. 개중에 드라군도 기계고 탱크도 장갑으로 쌓여있는데 왜 캐리어는 안되고 탱크는 되냐 하시는 분들은 그냥 자기 머리가 딸린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락다운의 경우 드라군도 걸립니다. 왜냐면 드라군은 전쟁에서 큰 부상을 입은 프로토스 전사를 뇌부분은 살아있을경우 신경을 연결해서 반기계화 시킨 반기계반생명체이기 때문에 대기계스킬 대생체스킬모두 통하는겁니다. 몇가지 예를 든거고 이거말고도 여러가지 면에서 굉장히 빈틈 없는 논리가 숨어 있습니다. 스타1의 경우...
근디 스타2는 좀 어거지가 많다 느껴지네요...거신이 감염충 빨대에 무력화되는것도 이해가 잘안가거든요 거신은 순수기계인데 어째서...게다가 거신은 지형을 넘어다니는 실제로 엄청나게 거대한 메카닉입니다. 실사이즈로 생각한다면 거신은 신장이 몇백미터에 이르는 말그대로 거신이고 감염충은 아무리 크게 잡아도 몸길이 몇미터라고 생각하는게 자연스러울텐데...인간같은거야 뭐 빨대꼽는다 쳐도 거신을 상대로...전혀 말이 안되죠...이런거 별거 아닌거 같아도 밸런스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상이치에 닮게 만들수록 밸런스가 좋아져요. 물론 거신에 빨대 안통한다고 바로 밸런스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만큼 뭔가 스타2는 억지가 좀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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