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새 지게차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고 있네요.

미네랄에 일꾼 다 채운 뒤부터는 지게차보단 중요한 위치에 스캔 한번 더 때리거나 보급품 투하를 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당장 병력 폭발시키고 건물 짓고 하는 데에는 좋겠지만 건물 어느 정도 올라간 뒤에는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무작정 많이 뽑기보다 조합이 중요한데 이건 개스 자원에 달린 문제라서..

지게차를 쓰면 쓸 수록 뒷심은 떨어지기도 하고, 없던 미네랄이 뚝하고 떨어지는게 아니라 어차피 먹을 자원 가불로 받아내는 거잖아요?

결국 진리는 스캔요 orz

내가 이런 소리를 하게 되다니 참 상상도 못할 일인데.

그리고 보급품 투하가 지게차보다 나을 수 있다는건 정말 얼핏보면 개소리지만

지게차는 일정 시간동안 270의 미네랄을 조금씩 가불로 얻어내는 건데
보급품 투하는 인스턴트로 100의 미네랄을 얻는 것과 마찬가지거든요.

전 멀티할 때 멀티미네랄에 지게차 3개 정도 우선 뿌리는데..

자원 당겨쓰는게 얼마나 좋은데요
근데 난 테란은 안해서 모르겠긔
마린 쓰면 되잖슴

효님이 그런식으로 플레이하는듯. 금멀티 먹고나서는 지게차 대량투하하지만 그전엔 아껴서 스캔으로쓰는식

해병은 어차피 감염충과 맹독충, 거신의 밥인걸요

지게차=땡겨쓰기

그리고 보급품 투하가 지게차보다 나을 수 있다는건 정말 얼핏보면 개소리지만

지게차는 일정 시간동안 270의 미네랄을 조금씩 가불로 얻어내는 건데
보급품 투하는 인스턴트로 100의 미네랄을 얻는 것과 마찬가지거든요.

저는 바닥 리그에 있어서 뭐라 할 자격은 없지만 전 그냥 에너지 모으다가 자원이 왕창 필요할때가 오면 좀 쓰고 나머진 그냥 보급품 투하하거나 스캔만 하기도 합니다. 사채 끌어쓰는게 나중가니 본진 자원 바닥나서 부담되더라고요. 골드 미네랄 먹을때나 아싸하면서 지게차 쓰지 나머지는 그냥 저냥 진짜 에너지 남아돈다 싶으면 쓰고 평소엔 그냥 모아둡니다. ㅡㅡ; 제가 허접이라.. 그래도 경기가 잘 되더라고요.

으음;; 확실히 후반으로 가서 가스문제가 되기 시작하면 지게차를 덜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특히 멀티를 2개 3개 먹으면 더더욱 그렇고...
그래서 막 커맨드센타 에너지가 150을 달리고 있으면
"에구구 지게차라도 써야지" 라고 한꺼번에 두개씩 막 불러내는데...

그것도 나중에 귀찮아지면 상대 병력 확인하는데 스캔 막 뿌림;;

스즈미야.하루히 // 감지탑 적절히 지어주는게 좋겠지만 스캔도 활용도가 높죠. ㅎㅎ

그렇죠.
미네랄 270이 뻥튀기 되는 것도 아니고 90초만에 미리 캐는 거니까
초중반에는 상대 따라가려고 어쩔 수 없이 찍지만 병력 갖춰지고 하면
스캔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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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병력 조합을 보려고 뿌리는거라 어차피 감시탑 지어도 뿌리게 되긴 되더라구요

100은 본진에서 쓰는것도없이 그냥 생기는거니까요..
그래도 초반에 안써주면 상대종족 일꾼충원속도 못따라가요
근데 스즈미야님말씀대로 후반갈수록 걍 3개 동시에 찍거나 스캔낭비..

초반이나 일꾼동원 수비후에 scv를 가스로 돌리고 나면 광물일꾼 부족하게 되서 그때 지게 뽑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