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인데 스타1예기를 왜하냐는데

스타1과 비교를 하자는게 아니라

 

한번 상상을 해보라는겁니다.

 

지금 이 징징이들이 이대로 스타1 베타테스트라고 생각해봅시다.

 

아칸 한두마리에 저글링이고 뮤탈이고 다 녹아내려요.

 

게시판에 징징대겠죠

 

"아칸 너무 쎈거 아닌가요? 뮤탈 저글링이 뭉탱이로 다죽네요"

 

사이오닉스톰에 한눈판 사이 테란 바이오닉병력 저그 주요병력이 다 쓸려요

 

또 징징 대겠죠

 

"사이오닉스톰 너무 쎈거 아닌가요? 마법 한번에 마나 75밖에 안먹는데 유닛이 다 죽네요

 

피했는데도 데미지가 너무 아파요"

 

 

 

 

현아 긔엽긔

징

징현아

현아 긔엽긔

징

ㅡ,ㅡ;

주력유닛을 다 너프 시킬라고함..ㄲㄲ

그럼 물어보고 싶은게

감염충이 밸런스가 맞으며 그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이 현재 있다는거임?

있으면 소개좀

ㄴ내 감염충은 맨날 탱크에 점사당해서 죽던데.. 탱크 2~3대만 끌고 다녀보세여

ㄴ 스스로 맹독충이 있기떄문에 진균번식이 문제되는거라고 댓글 달아주셔놓고는

또 맹독충이 아닌 감염충 자체를 까고있네요. 이런게 문제라는겁니다

그리고 뮤탈에 맹독충에 감염충까지 저그가 보유할동안 뭐하셨죠?

이거 가스 만만치 않은데요?

아아 오늘 고스트 당해봤는데 신선하더군요. 한번 써보시죠

군데 감염충이나 맹독충이나 탱크 있으면 힘 쓰기 힘들어요.

현실은 감염충에 잡아먹힌 탱크가 해불을 녹임

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감염충에 안먹혀도 해불잘녹임 ㅋㅋㅋㅋㅋ

음 감염충 카운터유닛이라... ㅎ_ㅎ;; 고기의 환류, 거신의 점사, 점멸 추적자, 탱크 점사, 저격, emp 등등이 있지 않을까요? 뭐 쓰기야 쉽지는 않겠지만 일단 대비할수 있는 전략은 그정도 아닌가요?

맹독충 감염충 전부 문제입니다만. 마치 맹독충만 문제고 감염충은 아무이상 없다는 식이군요.

거기도 댓글달았지만 뮤링링감염에 플래 상위급 테란들도 힘들다고 하던데, 그 사람들이 잉여라서 지는건가요,
게다가 그런 잉여한테나 통하는 전략인데 왜 요즘 저그들이 다 그거쓰죠?

늑대님 // 고기 환류는 도저히 타이밍상 힘들구요, 거신점사하려다 되려 뺏겨 로보틱스 포기하는 토스많구, 탱크점사 자체가 메카닉을 전제하는건데 메카닉 자체가 잉여라는게 대세고,

그나마 유령 정도가 요즘 대안인가? 정도 되더군요

유령 화염차 조합써보라던데 그거나 써볼까 싶긴합니다만 그러나 바퀴오면 개털릴거 같고 애매합니다.

환류도 쩝 반응이 빨라야 합니다. 재수없으면 감염충 촉수가 먼저 날아와서 고위기사를 먹어버린 다음 아군 고위기사단들에게 환류 쓰는 모습을 보거나, 아니면 거신추적자 머리 위로 사이오닉 폭풍 떨어지는거 볼 수 있습니다.

공구리안 // 어떤유닛이 문제가 거론되면 그 유닛과 관련 모든것을 사기라고들 단정해 버립니다. 실제 원인은 하나라도 그 주위 모든것을 사기로 몰아가버리죠.
스킬 자체만을 놓고봤을때 감염충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맹독충의 존재로 그 효과가 너무 커져버리니 둘다 사기라고 생각되는겁니다.
플래 상위급테란 몇몇의 말만 듣고 판단내리지 마세요. 조마다 틀리겠지만
확실히 저그보다는 플토나 테란이 상위권더 많습니다.

그리고 탱크뽑으면 메카닉을 전제하에 둔다는건 무슨말이죠?

배럭지으면 배럭유닛만 뽑고 팩토리 지으면 무조건 화염차 토르 탱크만 뽑아야하나요?

그럼 저그는 스파이어지었는데 저글링 왜뽑나요?

탱크야 님 말도 맞는거 같고,

저그보다 테란플토 상위권 많다는건 첨 듣네요. 조사자료가 있나요?

또한 플래 상위급 몇몇 뿐만 아니라 xp 들르는 대부분의 테란유저들 다 뮤링링감염 막기 힘들답니다. 이 정도면 일부인가요? 이게 일부라면 뮤링링감염에 쉽게 대응한다는 테란은 어딨나요?

조마다 틀리다고도 하셨는데, 3조 같은경우는 상위권 20 까지 저그가 쫙 쓸고, 테란은 3명이라더군요

감염충이 문제가 안된다는건 제가 보기엔 그냥 님 생각인듯 합니다. 왜냐면 맹독충에 크게 신경 안쓰는 토스들도 다 감염충 문제라고 하거든요.

테란 토스 두 종족이 감염충이 문제라고 한다는 겁니다. 저그 빼고. (심지어 저그 유저 일부들 조차 감염충이 너무 좋다고 하고)

xp 좀 계셨으면 테란 토스 두 종족다 감염충이 문제란 글은 보셨을 겁니다.

공구리안 // 유령 화염차쓰면 바퀴올까봐 무섭다고요? 그좋은 스캔은 어따두고요?

공구리안 // 그리고 블리자드에서 낸 통계보면 상위리그에서 저그가 테란 ,플토보다 적다고 나와있다던데요?

그 좋은 스캔쓰면 지게차는 ㅂㅂ2~

지게차 쓰느라고 스캔 못쓴다고요? 아놔 이분 오늘 저에게 큰웃음주시네

블쟈 통계는 골드 부터 플래까지 북미섭 기준으로 조사한거라고 하죠. 이 말은 골드 1000점도 안되는 사람부터 시작한다는 건데, 이 정도까지 조사하는건 사실 그닥 밸런스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게다가 징징징님의 "플래 상위급테란 몇몇의 말만 듣고 판단내리지 마세요. 조마다 틀리겠지만 확실히 저그보다는 플토나 테란이 상위권더 많습니다."

에 대한 댓글이므로 저는 당연히 아샤섭 기준 플래 상위권 저프테 유저 숫자를 거론한겁니다.

왜 큰웃음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님 말고 다른 테란 유저분들도 큰 웃음이면 제가 이상한거겠지만, 아마 테란 유저치고 그렇게 댓글 다실분들은 없을듯요

블쟈 통계는 아시아섭도 포함한거라는데요? 설마 블쟈가 미쳤다고 북미만 가지고서 통계냈겠습니까?

http://www.playxp.com/sc2/ladderinfo/view.php?article_id=1950089

플래 3조 상위권 랭킹

자 20위까지 저그가 어딜 휩쓸었죠?

그리고 유령나올때까지 지계차만 쓰느라 스캔한번 못 돌린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 안가는데요.

http://www.playxp.com/sc2/ladderinfo/view.php?article_id=1950274

플래티넘 13조 랭킹

저그 2명의 위엄

아...이러니까 나도 징징같네 저그좋음 ㅇㅇ

이제는양반 // 스캔한방이면 무슨 상대가 무슨유닛 뽑고있고 어떤 체재인지 한방에 다 알수 있나보군요?

WaterDrop // 물론 그런건아니지만 다른종족에 비해서 정찰적으로 큰 우위가 있는건 사실이지요.

WaterDrop// 잘하는 테란일수록 지게차보다는 스캔을 애용하더군요

스캔이 가져오는 엄청난 이익을 너무 무시하시는거같은데

너무 무시하는게 아니고 님덜이 과대평가하는거죠
스캔이 좋긴하나 그건 어디까지나
2사령부 돌아가고 중후반 이후에나 스캔러쉬가 가능하지 초중반까진 상대 체재 확인하기도 쉽지 않습니다만

다른종족도 마찬가지

스스로 다른종족도 마찬가지라고 하시면 제말을 인정하신거네여
네, 님 말대로 스캔도 초중반까진 다른종족과 마찬가지의 정보력일뿐이죠
엄청난 이익?....

잘하는 테란들은 궤도사령부 완성되면 일단 스캔부터 한번 돌려보던데 말이죠. 초반에
상대방 체재 확인하는게 그만큼 중요하니까요.

스캔 or 지게차는 테란 유저의 선택이죠. 스캔으로 상대 유닛 구성이나 건물보고 상성따라 가든지 지게차로 돈 많이 벌어서 상대가 내 유닛구성에 휘둘리게 하는지는 테란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공구리안 // 유령 화염차쓰면 바퀴올까봐 무섭다고요? 그좋은 스캔은 어따두고요?
전 이제는양반님이 쓴 저 댓글보고 스캔에 대해 한마디 한겁니다.
충분히 테란유저로써 공구리안님 댓글이 이해가 가거든요
그 좋은 스캔요? 저 상황은 체재가 갈리는 초반 상황인데 스캔으론 한계가 있는데 마치 스캔한방이면 모든 체재와 유닛을 파악할수 있는거처럼 들리네여

ㄴ그 스캔 한방으로 상대방의 주요 체제를 확인해낼 수도 있지요. 무엇보다 스캔처럼
정찰에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양반님, 대체 어느테란이 궤도 완성 직후에 스캔을 쓰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테란이 아니라지만, 너무 테란은 해본적이 없다는 티를 내시면 곤란합니다.

정말 극단적인 상황 제외하곤 어떤 테란도 궤도 완성 직후 스캔돌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스캔으로 바퀸거 보면 테란이 저그처럼 한방에 테크가 바뀌나요? 테란도 라바모아놨다가 불곰으로 터뜨리나요?

스캔 그까짓거 감시군주에 비하면; 세상에 저그가 정찰력을 가지고 다른 종족을 까다니 이게 말이 되는건지.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테란을 제대로 플레이 안해보셨거나 해본적이 없는분 같은데...님말대로 상대방의 주요 체재를 확인하는 용도로 스캔을 쓴다면 초반상황인데 그렇다면 정확한 타이밍에 사령부의 마나 상황상 한번정도 밖에 스캔의 기회가 없는데 그냥 사신뽑아서 죽는거 각오하고 상대기지에 넣는게 훨씬 좋겟네요
님 말대로 스캔이 좋기는 하나 마치 주요 체재를 무조건 확인하기 좋다는데는 절대 동의 할수 없다는 말입니다. 고로 공구리안님 말씀대로 유령 화염차 조합가는데 바퀴올까봐 두렵다는 말이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는 말입니다.
어디까지나 초반 스캔의 위력을 너무 과대평가하지마세여

진균번식 :회피할 수 없는 사거리 9의 즉발성 범위 마법. 상대에게 36의 피해를 입힘.
일단 한번 걸리면 맹독충에게 전멸당하는 것을 피할 수 없음. 만약 해병이 스팀팩을 사용하였을 경우 그 여파는 회피 불가능한 사이오닉 스톰과 같다고 할 수 있음.

안 까이는 것이 더 이상한 오버스펙 마법 아닌지; 패치 전에도 상위권 테란들은 감염충 개사기라고 그렇게 외쳐댔는데 그걸 또 상향을 해버리니

그리고 테란은 무조건 지게차 한두번은 돌려야 합니다. 초반에 저그나 프로토스보다 일꾼 숫자가 무조건 부족하거든요.

제말은 스캔이 완성된 직후가 아니라 초반에서 중반 넘어가는 사이에 지게차 한번 소환하는 대신 스캔을 사용한다는겁니다. 상대 체제를 더 빨리 파악할수록 그만큼 빠른 대처가 가능하잖습니까? 적어도 상대방 진영에 무턱대고 먼저 진격하진 않겠죠.
그리고 유령나올때까지 다른 유닛들은 놀고있습니까? 당연히 몇번 접전치루면서 상대방이 뭘 뽑고 있는지 어느정도 눈치챌 수 있을텐데요? 유령이 무슨 그렇게 금방 나오는 유닛도 아니구요.

농담하시나요? 그럼 바퀴는 그 전에 오겠죠.

유령 화염차 가는데 바퀴가 왜 무섭냐면서요? 스캔은 어따 뒀냐면서요? 자기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시는 건 아닌가요?

화염차가 광물을 100이나 쳐먹는 유닛이고 유령도 만만찮은데 지게차만 써도 광물이 될까 말까구만..

제가 보기에는 그냥..

이제는양반님 닉네임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는 것 같네요.

초반에서 중반 넘어가는 타이밍이라고 해도 스캔으로 상대 체재를 확인하고 유닛보유 상황이 어느정도 되는지 파악하는건 솔직히 입스타같거든여ㅡㅡ;
한정된 지역에 한정된 시간동안 뿌리는건데 거기에 상대 유닛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 위치에 정확히 테크 건물이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은데..
지게차 대신 스캔 한번 쓰네 마네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스캔한방이면 모든걸 파악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계속 말씀하시 잖아여...
스캔이 중후반에 상대위치 파악하고 교전 타이밍과 위치 선정할때 2궤도 에서 뿌려되는게 좋다라고 하면 수긍하지만 스캔으로 초중반에 상대 테크와 유닛상황을 체크하고 맞춰가라는건 도무지 테란유저로써 할말이 업음

스캔한방이면 모든걸 파악할 수 있다는게 아니라고 앞에 말씀을 드렸잖아여. 적어도
잘활용하면 정찰에있어서 큰 이득을 얻을수있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ㄴ 님

유령 화염차 조합을 준비했어요

스캔을 썼어요

적이 바퀴 스파이어 맹독충 둥지를 지어놓고 라바를 모으네요.

테란은 어떻게 할까요?

azurespace[] // 유령이 쌓이려면 중반은 되어야 할터인데 설마 지금 화염차+유령만 뽑고 초반에 아무 유닛도 안뽑는다라는 말씀은 아니시겠지요? 적어도 마린이나 사신 뽑아서 견제하고 그렇게 하면 중반까지 순식간에 지나가는데 전투에서 바퀴나오는걸 봣다면 스캔쓸 필요도없고, 설마 보지 못했다하더라도 그때쯤 스캔한번 써서 기지 확인 해주면 된다는겁니다.

아니 그렇게 말을 해도 아직도 앵무새처럼 같은 소리만 중얼대고 계신데, 님은 지금 테란 유저를 상대로 '배고프면 밥을 먹어라' 정도 수준의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는 거에요.

중후반에 보면서 맞춰가라시는데, 당연히 테란들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대체 어느 테란이 중후반에 모든 마나를 지게차에 몰빵합니까? 게다가 지금 감시군주 두고 중후반 정찰력에서 테란이 앞선다는 소리가 나와요?

게다가 저그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오히려 초반 정찰 아닙니까? 저그가 앞마당을 쳐먹고 일벌레 존나 뽑아서 후반에 쳐발를 준비를 하고 있는지, 맹독충으로 입구 뚫고 한방에 끝낼 생각을 하고 있는지, 5바퀴 러시를 하려고 하고 있는지 테란이 무슨 수로 알아냅니까? 일꾼 정찰밖에 없는데, 솔직히 저그가 태만하게 정신줄 놓고 있지 않으면 저글링이 일꾼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정찰 100% 차단할 수 있거든요?

그럼 초반에 서로 정찰하기 힘들다 치고... 대군주 밀어넣기도 하더마는 그건 뭐 일단 논외로 쳐 드리죠. 중후반 정찰력에서 저그가 앞서면 앞서지 결코 뒤지지 않는데 뭐 스캔이 어쩌고 저째요?

테란이 중후반에 센터에다가 생산건물 짓는 거 봤나요?
전 저그가 점막 존나게 펼쳐서 둥지탑이니 감염 구덩이니 숨겨 짓는거 많이 봤는데요.

스캔이 무슨 무안단물이라도 되는줄 아시나 테란은 저그의 의도를 절대 스캔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거든요?

아놔 씨.. 유령이 저그처럼 커맨드 센터에서 뽑는 건줄 아시나본데 유령은 병영 유닛이거든요?

병영 하나에서 유령 뽑을 건가요? 병영 두개는 지어야죠?

병영 두개에 기술실 두개에 군수공장 하나에, 입구엔 벙커도 지어야지
유령 아카데미 지어야죠? 그동안 일꾼 쉬어가면서 보급창 지어야죠?

해병 존나 많이 나오겠습니다? 첫 유령 찍을 때까지 지게차만 써도 광물 전혀 안 남고 빡빡합니다.

azurespace[] // 라바가 아무리 많다한들 저그가 그렇게 유닛을 금방 모을수잇을까요? 그리고 초반에 견제안해요?

사신 뽑아서 견제 좋아하시는데 유령은 개스 150이나 쳐먹는 가스괴물이라 개스 여유가 전혀 없는 것도 지적해야 겠고...

사신 생산시간 얼마나 되는지 알긴 아시나요? 적어도 유령 화염차 쓰려는 테란이면 극단적으로 빠른 사신으로 출발할 수는 없겠죠? 근데 그러면 퀸이랑 저글링이랑 다 나온 상태에서 사신 한 기가 저그 본진에 들어오는 건데 견제 되겠죠?

전 다른건 다 제쳐두고라도 양반님이 쓴

공구리안 // 유령 화염차쓰면 바퀴올까봐 무섭다고요? 그좋은 스캔은 어따두고요?

이 댓글을보고 저분은 테란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러시네라는 생각을 했음..
저글에 양반님이 테란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글을 쓰시는지 아니면 대충 저그입장에서만 테란은 저럴것이다라고 글을 쓰시는건지 알수있음...

저도 유령 병영유닛인거 아주 잘 알고있어요. 그러니 화염차는 몰라도 유령이 쌓이려면 중반 이상 가야하고 그 틈에 스캔한번 못쓰고 접전으로 바퀴나오나 안나오나 확인 못한다면 그게 이상한거죠

저글링만 있으면 그거야 다행이지 실제론 바퀴까지 나오고서야 사신이 도달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뭐.

지금 이제는양반님은 '나 테란 유닛들이 얼만지도 모르고 저그가 어느 타이밍에 어느 정도 병력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염' 하고 인증하고 있는 겁니다.

초중반 사이에 사신 몇기만 왔다갔다 해도 상대방 진영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할텐데요?

흠.

저그 유저가 테란 유저한테 '테란은 그 타이밍에 그 정도 자원과 그 정도 병력은 있어야돼 없는게 이상한거야' 하고 우기는 것도 참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차라리 스캔 이야기를 꺼내지 말고 '화염차 내보내서 정찰하쇼' 라고 했으면 무식이 들통날 일도 없었을 건데요.

그리고 다시 말하는데 사신 빌드타임이 얼만지는 아십니까?
사신 몇기만 왔다갔다라고 하는데, 테란은 사신 생산하는 동안 해병 못 뽑거든요?
사신 뽑으면 군수공장이건 유령이건 타이밍 완전 망가지거든요?
이거 뭐 랜덤으로라도 테란 한번 잡아봤으면 하지 못할 소리를..

접전으로 바퀴나오나 안나오나 확인못한다면 그게 이상한거죠라고 생각하시는게 테란을 모른다는거예요. 테란은 저그처럼 그렇게 유연한 종족이 아닙니다. 보통 초반에 전략을 대충 생각하고 들어가는데(물론 상대에 체재에 맞춰서 달라지지만) 유령 화염차를 쓸생각하고 그렇게 초반 빌드를 맞춰가는데 상대가 바퀴인지 초반 베인링끝장보기인지 뮤탈인지 파악해서 대처하기가 그렇게 쉬운게 아니라는겁니다-_-
그것도 님말대로 그 좋은 스캔한방으로 될리가요(...)

러시 타이밍 존나 느려지는거 감수하고 님 말대로 사신 한기 뽑았어요

어 바퀴네? 혹은 어 맹독충이네? 뭐 하고 있는지 알았어요.

근데 사신 뽑느라고 해병이 하나도 없네요. 뭘로 막죠?

azur // 그전에 님 저그부터 잡아보세요 님도 모르는건 마찬가지라고 보여지네요.

댄디뽕 // 저 분은 테란을 모르면서 테란에 대해 논하고 있지만, 저는 테란을 하면서 테란
에 대해 논하고 있는뎁쇼. 그리고 이러저러하게 했을 경우 저그가 뭘 하고 있더라 하는 거는 제 경험으로 아는 겁니다. 별별 빌드 다 써봤고 리플레이도 꼬박꼬박 분석하니까요.

azurespace[] // 마치 저그가 저글링 베인링 뽑을동안 테란은 사신 몇기 뽑느라 아예 병력 자체가 못 나온듯이 말씀하시네요? 화염찬 안뽑아요? 설마 배럭 한개만 지어놓나요?

댄디뽕 / 지금 댓글들이 테란에 대해 논하는거지 저그에 대해 논하는건 없는데여...
갑자기 왜 저그를 잡아보라는 말이 나오는지

azurespace // 저도 세컨 id로 테란 1300은 넘기는 수준입니다.(갖고노는거라 허접하지

만) 하지만 어디가서 테란을 안다고 하진않습니다. 머 각설하고

님은 단순히 테란입장에서 이기적인 쏙 빼서 이야기하는것같네요.

정찰부분을 예로 들면 솔직히 말도 안되는 이야기만 하셨어요. 저그를 아예 모르시는듯한

아니 저그빌드의 폭이 몇개나 된다고 베어링 뚫기인지 바퀴뚫기인지 모르겠다고

하시는겁니까? 올인성이고 쉽게 보여지는전략입니다. 괜히 플래에서 거의 사장된

전술인줄 아세요? 이 부분은 저그 이해도가 거의 없으시니 정찰해도 잘 모르겠고

디펜스자체가 불안해지는것같네요.

이제는양반 // 베인링 오기 전에 화염차가 나오려면 개스 100 모이자마자 군수공장 올려야 됩니다. 그렇게 해도 저그가 5베인링 빌드를 정상적으로 타면 화염차가 나와봐야 한기 나오고 두기째가 생산중이에요.

그러고 나서 빌드타임 25 들여서 기술실 달고, 그 다음에 사신 뽑으면요
사신이 저그 본진에 도달하기도 전에 어떤 식으로든 결딴이 난단 말입니다.

그동안 해병 벙커 꾸준하게 잘 찍어놨어도 막을까말깐데 사신 뽑는답시고 입구에 기술실 지어놨으니 참 잘 막을 수 있겠죠?


사신 뽑아서 초반에 정찰하고 어쩌고 이런거 다 말이 안 된다구요.
제가 그냥 감만 가지고 되는대로 말하는 것 같나요? 어쩌나요. 지금 님이 말하는 것들 다 제가 테스트해본 것들인데.

댄디뽕 // 화염차 유령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그러는 거 아닙니까. 화염차 유령 가면 바퀴오면 무섭다는데 저분은 스캔으로, 사신으로 보는데 왜 모르냐고 하잖아요. 나 참내.

누가 바퀴 올인 맹독충 올인 자체가 못 막을 무적의 전략이라고 했습니까? 어처구니가 없어가지고.

제 경험상 13드론 스포닝풀가서 퀸막 완성될쯔음 사신 한두기 정도 쳐들어오는데 그거
막아내고 저글링 한부대정도 뽑으면 테란은 이미 마린 최소 반부대이상에 화염차 2~3대 나와있습니다. 입구 잘막으놓고 벙커 잘지어 놨다면 뚤릴 염려도 없죠.
사신 타이밍에 바퀴? 말도 안되는 소리같은데요?

화염차 유령 테크 자체를 거의 안가지만 설사 간다한들

초반 바퀴 정도는 쉽게 막을텐데요?

뭐 7,8배럭 사신이겠군요.
대체 얼마나 휘둘렸으면 그 사이에 해병이 반부대가 나오나요? 허허허허허허허. 요새 잘 통하지도 않는 전략인데.

자러 갑니다.

댄디뽕 //
예. 정찰되면 막죠. 막는 건 맞는데...

저 분은 그걸 스캔이나 사신으로 정찰하고 막으라고 하시니까 이쪽의 어처구니가 여행을 떠나신 거고요. 쩝.

뭐 저야 아예 입구에 벙커 하나씩은 생활화되어 있어서 정찰 안 돼도 막긴 하겠지만.

땡바퀴를 간다쳐도 한부대 이상 모으는데 의외로 시간 잡아먹고 테란 입막 뚫으려면 그정도 병력으론 어림도 없습니다. 보통 저그유저라면 초중반사이 방어에 치중하지 먼저 선뜻 공격가지는 않아요. 결국 테란이 충분히 시간 벌수있고, 그사이 스캔은 몰라도 남은 사신으로 정찰 정도는 가능할겁니다. 이 이야기하는데 저리 부정해대시니..

보통 제가할때는 궤도사령부 마나 50이 2번 모일때까지는 지게차를 뽑고 3번째에 스캔을 쓴다던가, 아니면 2번째에 스캔을 쓰는데 보통 이때는 저그가 앞마당을 먹고 돌리는 중이던가, 아니면 점막종양으로 점막 무쟈게 넓게 펼쳐놓는다던가 해서 스캔을 어디에뿌려야될지 정말 난감하죠
그래서 첫스캔으로 상대방을 정찰하는데 정찰할수 있는 확률이 거의 반반이고
그나마 본진에다가 뿌려도 제대로 정찰안되는 경우도 있고...숨겨짓는 경우 때문에..

테란을 해보면 알지만, 테란이 스캔을 뿌릴때는 정말 많은 생각이 필요합니다..
1분동안 270의 미네랄을 더 빨리 먹느냐 마느냐..
아니면 스캔을 뿌려서 체제를 확인해보느냐 마느냐..
선택의 기로에 빠질수 밖에 없슴다
그런 선택을 하더라도 전자는 그나마 뒤처진 자원상황을 타종족 상대와 비슷하게 가는 수준이고, 후자를 택하더라도 완벽하게 상대방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수도 있는게 아니죠.

그런 상황을 제대로 이해해보지도 않고 마치 스캔이 스타1 때처럼 그냥 아무생각없이 막 뿌릴수 있는 그런 정도로 가볍게 생각해서 말해버리면,
화 안나는 테란 유저 없슴다 ㅡㅡ

스1때도 솔직히 사기다 싶었던게 많았죠..

하지만 그 시절엔 징징될만한 곳도 없었고.. 왠지 cd로 나온 게임이 패치를 통해서 업데이트된다는 그런 개념도 거의 없었던 시절이라.. 묵묵히 파훼법을 찾았던거 아닌가요..
파해법이 하나하나 생기면서 스1도 인기를 탄거구요.. 솔직히 위말대로 스톰 사기고
아칸사기라고 했을 수 있지만 파훼법이 안생겼으면 그대로 게임이 사장됬겠죠..

스2에서도 징징보단 파훼법을 찾아보자는 글쓴이의 의도를 모르시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