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ex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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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06 11:09:27 KST | 조회 | 162 |
제목 |
다들 저플전 2겟 빌드 어떻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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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우엔 9파일런-증폭-12게이트+일꾼 쉬고 게이트 추가 - 증폭- 15파일런순인데
이리하면 14앞마당(2퀸+다수링+1성큰)은 씹어먹는게 가능하고
반면 앞마당 안가고 2링 후에 바퀴가면 막기 굉장히 까다로움.
맹독충 눈치도 잘봐야하고..
이게 초반 프로브 눈치를 잘봐야 가능한데, 질럿 1기부터 달리는게 아니라 상대가 바퀴인지
링을 한번에 뽑는지 상황을 봐서 갈무리해서 감.
바퀴일 경우엔 3질럿이 바로 달리고, 링이 5기 6기 나올경우 5질럿에서 달리면 바퀴가 나오더라도
링 숫자를 줄이고 퀸을 죽이거나 드론을 좀 썰어서 저그를 가난하게 하는게 가능.
사실 원겟으로 가는 뽕빨작전은 저그를 너무 부유하게 두는지라 2겟으로 푸시하면서 서로 본진대결을
가는게 정석이 맞다고 봄.
14앞마당의 경우 링발업(15~20기)+2퀸+본진에서 걸어오는 1성큰으로 보통 수비하기 마련인데
이 경우엔 휘둘리지 말고 적당히 붙을 때만 응수하고 앞마당을 집중적으로 부수는데 중점을 둠.
추가병력을 발업링으로 끊는게 가장 무서운데 끊어지는 병력은 적당히 벽가에서 응수하면서
앞마당을 깨는게 득.
대충 1900++까지의 저그는 이정도 상성이 유지되더이다.
2겟에서 무서운건 앞마당 공방보다 본진에서 수싸움이 이루어지는 경우.
공포 나와서 한방 진출해도 버로우 맹독충이나 버로우 바퀴 한방에 뒤집어지면 앞마당따윈 장식...
요즘 이런식의 본진공방전에선 그 느린 불멸자대신 옵저버를 먼저 뽑아야 고민됨;
사실 요즘 마나 가득찬 파수기가 온맵을 역장으로 뒤엎으면 정말 말이 안되는 효율을 보이는게
사실이라, 토스 대공고자인 불사조를 상향하고 파수기 코스트는 약간 올리는거 괜찮다고 봄.
미네랄 75정도면 질럿파수기만 펑펑 쏟아지긴 절대 불가능할테니.
불사조가 상향되면 의료선 시리즈에 공대공으로 좀 맞서는게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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