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 유닛이 길비켜주는 AI 좀 오버한것같에요.

이 AI로 인해서 저글링이나 바퀴같은 저그유닛들 몰려다니다보면 무슨 젤리가 움직이는것처럼 수축-팽창을 하는데 굉장히 어지럽네요.

또 역장속에 같힌 저글링들보면 흡사 튀김하는것 같에서 정신사납습니다. 

그리고 유닛하나 움직이는데 한부대 유닛 절반이 우왕좌왕하는것 보면 좀 짜증나기도 하구요...

인공지능 향상된것은 좋은데 굳이 정지유닛이 길비켜주는 AI까지 추가했어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그냥 길 잘찾고 명령내린곳에 멀리 떨어지지않게 잘 도착하고 여러유닛움직일때 일자행군만 안해도 충분히 만족스러울텐데요.

그거 무지 유용함요.

그보다 역장안의 저글링은 정말로 튀겨집니다.

근데 스타2 지상유닛들 움직임은 모일수록 무슨 액체같아요.

홀드하면 안움직이기는 한데...

그니까요. 그래서 시각적으로 보면 내유닛이 별로 많지 않아보이는데 막상 전투할때는 굉장히 많고...이게 보는 맛을 감소시킬우려가 있다고 생각되어 글을 썼습니다.

ㄴ 3D게임인데 지형은 좁고 유닛은 작은데다 다닥다닥 붙어서 가끔 보기 좀 그렇긴 하죠. 역시 3D RTS는 유닛이 큼직큼직하거나 지형이 좀 넓어야 볼만한듯.. 스타2를 못만들었다는건 아니지만요;

근데 전 맘에 듭니다. ㅎㅎ

울트라

ㄴ걘 너무 큼;;

충돌크기를 올리면 유닛이 많은데 비비적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고
줄여 놓았더니 오밀조밀뭉쳐서 액체 움직이듯이...
그래서 범위데미지 형태에 기술이나 공격밸런스에 고심하는듯..
암튼 저글링 우글우글 달려가서 감싸 안듯이 둘러싸는 모습 좋음.. 적으 스러움

음..굉장히 편하던데요
입구막을때도좋고

전 좋던데

건물지을때나 기타 특정유닛 움직일때
길 열심히 터야하는데 그거 좀 불편할텐데???

그리고 저리되면 건물장소에 유닛이 있다면 안비켜서 일일히 빼고 건물짓고
불편할텐데..
전자는 워3에도 없었고 후자는 워3엔 있었음

홀드해놓으면 길안트니 홀드하시길

홀드해도 길비켜주면 망한것죠. 홀드하면 길 안비켜주는것은 알고있습니다. 근데 저는 단순히 인터페이스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시각적인 문제를 지적하는겁니다. 워3정도면 충분히 좋은 AI라고 생각하거든요. 말그대로 '정지'상태 유닛이 길비켜주는것은 스타2에만 있는 인공지능이고 이것이 꽤나 시각적으로 불편함을 유발한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도대체 뭔 소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