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맟춘다는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특히 실시간 전략 게임에서 밸런스 맟추는게 보통일이 아니지요

 

생각해야할 변수가 엄청 많습니다.

 

그걸 인간의 머리로 완벽히 파악하기란 정말 어렵죠

 

결국 통계를 이용할수밖에요~ 

 

그게 가장 노력을 덜 들이면서도 확실한 방법입니다.

 

 

유저들이 많이 징징되줘야 밸런스도 마춰갈 수 있는겁니다

통계 사용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왜 객관적으로 우수하다 볼 수 없는 골드 최하위권 부터 기준을 잡냐이거죠.

하다못해 플래만 따지면 이런말 덜 나올겁니다.

Beciel // ??? 전혀요 ;; 그럼 진작에 맟추고도 남았을듯

공구리안 // 그건 블리자드 맘이니 어쩔수 없죠

냉법 패치하는거보면 통계보는거같지도않음 ㅡㅡ

그렇게 부적절한 통계를 가지고 밸런스는 괜찮다 라는 논리가 잘못됬다는 겁니다.

공구리안//

블쟈가 언제부턴가 라이트 유저편이 되었기때문에..
플레급은 큰 문제만 없으면 놔둘꺼 같음요.

솔까.. 일단 기업이란 입장에선 많이 파는게 목적이자나요~
중위권 및 하위권 그룹이 대다수고, 그 들의 취향과 징징을 무시할 수 없다고 봐요~

냉법 패치하는거보면 그냥 애들이 갈떄가지 가는거 같음.

UseMaster[0_0y] // 냉법 냉법 하시는데 냉법이 뭐죠? ㅎㅎ

ㄴ그건 블쟈의 법사에 대한 무한 사랑으로 비롯된 거심..-_- 모든건 북미의 뜻대로~

글쓴님 제 말뜻을 이해 못하시는듯. 님 말은 블리자드가 손놓고 사탕이나 빨고 있는게 아니고 지들 나름대로 머리싸매면서 밸런스작업하고 있을텐데 너무 징징되지 말라는 말씀이신데, 아무리 지들이 통계를 바탕으로 자기들 내부에서 테스트를 통해 밸런스를 맞췄다고 해도 유저들이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해줘야 블리자드가 인식을 더 먼저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얘기입니다. 그얘기는 좀더 안정적인 밸런스로 이어지는거죠. 그리고 왜 지금 베타테스트를 하고 있는지좀 아셧으면 좋겠네요. // 솔까 아직 정발도 안된 상태인 상황에서도 이정도 밸런스를 맞출 수 있도록 해줬던 가장 큰 원동력은 유저들이 징징대서라고 생각하는데요?

한땐 사장딸이 흑마라는 소문도 있지 않았나요?

상식적으로 하위유저들 수준을 맞출 필요가 없는게

하위유저는 상위걸 보고 배우면 되거든요.

근데 블쟈는 이상한걸 하려한단 말이죠.

ㄴ 근데.. 블쟈가 확실히 라이트 유저편이라 버틸수가 없어요~

ㄴ블리자드 사장딸은 캐릭 맨날 바꿔요

ㄴ플래권 최상위권의 통계가 중요하다는 주장 자체가 블리자드와는 견해가 다를수 있지요. 블리자드는 종족간의 완벽한 밸런스 보다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그리고 돈을 내고 사는) 밸런스 환경을 목표로 두고 있을껍니다. 최상위권이 아닌 중위권의 의견으로 밸런싱을 맞추는게 당연하죠

통계를 이용해서 밸런스 패치를 하더라도 막상 뭔가를 바꿀때는 결국 인간의 머리로
해야 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변수가 엄청 많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예를 들어 통계를 보니(그냥 예입니다.) 토스는 저그가 무탈을 모으면 대개 이길수가 없더라 라는게 통계를 통해 확인되더라도 이걸 고칠 방법은 무수히 많아서(대공 유닛 상향 불사조 상향 포토 상향 기술 추가 등등) 사람의 머리를 쓸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래서 뭔가를 고치면 변수는 무수히 많아집니다. 게임 밸런스 패치라는게 그런걸 감수하고 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러니까 베타 서비스를 하는 것이고요.
그런 과정에서 대중적인 의견은 당연히 감안 대상에 들어 갈수밖에 없습니다. 조금이라도요.

Beciel // 제 말은 많이 징징된다고 그게 밸런스 유지에 영향을 주느냐 ?
그게 아니라는거지요 결국 통계에 기반을 둔 밸런스 패치고
이번에 저그도 상향한다고 하던데 그것도 통계에 의한것 아닌가요?
실상 저징징들은 거의 없는데 말이죠

일반유저가 플래티넘보다 훨씬 수가 많으니 당연히 일반유저 기준으로 밸런스 잡는거지 그게 이해가 안감?

"하위권이 상위권을 보고 배우면 된다"

라는 발상보다

"상위권이 좀 불편하더라도 대부분의 유저가 몰려있는 중위권이 재미있게 게임을 할수 있게 밸런싱한다"

라는 전략이 돈을 더 많이 법니다

최상위 플래 유저든, 코퍼 브론즈 실버 유저든 블리자드에게는 똑같이 돈내고 게임사서 즐기는 고객일 뿐입니다.
당연히 고객수가 많은 쪽의 입맞에 맞게 밸런싱 패치를 하겠죠.

근데 e-sports 생각하면 최상위권 밸런스는 어느정도는 맞춰줘야 될 것 같은데요..
상위권 중위권 게임을 따로 만들수 없는 이상..

랜덤고고 // 그렇군요 토론장의 기능에 대해선 저도 긍정적입니다.
통계와 비교해서 토론장의 말도 일리가 있을때는 개선의 여지가 훨씬 더 크겟죠

중하위권으로 밸런스맞추면 지금당장 팔리기야잘팔리겟지만 당연히 최상위권으로 밸런스맞춰서 게임자체를 완벽하게만들어야하는거아닌가..

최상위권 밸런스를 맞춰야하는게 진리입니다.

상위권이 불편하면 블쟈가 노리는 e스포츠 계획은 안드로메다로 ㅂㅂ2 되는데

단순히 게임좀 더 팔아먹으려고 e스포츠 시장을 ㅂㅂ2 시킨다구요? 그건 그닥 설득력이 ㄱ-

간단 예시로 중위권은 다 맞는데 상위권이 죄 테란 천국이라
대회좀 열었다하면 8강 8테 요런 꼴 나면 대회 똥망의 지름길이 되는겁니다.

이런거 때문에 상위권 기준으로 맞춰야 한다는거구요

그러니깐 블리자드 컨셉이 초보자들은 쉽게 접할수 있고
고수의 길은 넘ㅋ사ㅋ벽ㅋ으로 만든다 이말 한거 같은데여 ??

일단.. 팔아먹게 나오고..
이 후에 패치하면 댐.

ㄴ 근데 그거 밸런스가지고 한 말이 아닐걸요. 일꾼 바로 미네랄에 붙는거나 기술 시전같은 컨트롤상의 편의 가지고 한 말로 기억하는데..

저는 위에 사람많은 중하위권사람들에 맞게 밸런스를맞춰야한다고 말씀하시는분들 의견이 이해가안되네여 당연히 최상위권이 조금이라도 저 최적화되고 완벽한게임을하고있는데 뭐하러 못하는사람들에맞춰서밸런스를맞춰여 그건밸런스맞추는게아니지..

스칸듐 // 그건 밸런스랑은 전혀 관계가 없죠 ㄱ-

그리고 하위는 상위를 보고 배우면 된다는 그냥 우리나라얘기임.
하코유저나 방송보면서 공부하고 전략연구 하지 북미 일반유저들이 그렇게 1:1실력향상에 매진할까요?
글고 북미편 이라기 보단 다수유저 편이라고 보는게 맞는듯 합니다.
케나다 국적에 아는 동생에게 너 솔까 빌드도 구리고 못한다.
일단 형 빌드 걍 따라해보고 상대가 이케 나오면 요렇게 해라 일단 하수일때는 테크맞춰가는 공식알려주니깐.
자긴 그렇게 겜하고 싶지 않다네요. 못해도 자기가 못하는거니 신경끄라고-_- 지 혼자연구하면서 겜하는게 재미라고... 가치관이 조큼 다른듯..

ㄴ 블쟈는 라이트유저를 사랑하고, 헤비유저에겐 츤츤댑니다.
그렇기에 플레유저기준의 밸런스 조정은 하지 않을 것 같다는 말씀..^^

상관 없다뇨 ? 그만큼 벨런스 잡아야 그런일이 되는거지 -_- 어딜봐서 상관 없습니까

블쟈 그 발언의 의도는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이나, 정교한 컨트롤 및 운영은 쉽지 않게 하려는 것.

이라고 봐야 할텐데요

제가 보기에는 그런것도 있지만
벨런스 잡힌다 = 유닛 활용을 해서 승리의 길을 이끈다. 이것도 생각 같은데요 ?
인터페이스든 뭐든간에 결국 벨런스 부터 잡혀야 초보자들도 아 이 유닛 사기다.
이런말이 없죠 ..

아니 블리자드가 그런 의도로 발언했다니까요; 그게 QnA에서 나온건데.
질문이 '그런 마이크로 컨트롤을 지원하면 고수 하수 차이가 없지 않느냐'였고
답변이 공구리안님이 말씀하신거였음.

블리자드가 그렇게 말했어도 제가 다르게 생각 하는 점을 말했을 뿐입니다.
아무리 고수나 초보자가 있더라고 RTS게임 기본틀이 벨런스인데 그거랑 상관 없다는게
아니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