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E.W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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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06 21:02:01 KST | 조회 | 467 |
제목 |
테징징. 테란vs저그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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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는
상성관계에 의한 변수가 크고, 게임자체가 편리하게 잘 만들어진 탓에 게임속도가 굉장히 빠르니.
서치와 운영 그리고 물량관리, 심리전에 대한 유저의 역량이 리그별로 수준이 잘 드러나는가싶습니다.
테란 SCV와 반응로의 너프에 대해선 '의도'된 것이니 정발 이후 어찌 될련지는 모르겠으나
반응로의 위력은, 테란이 물량폭발을 도모하는것에 있어서 여전히 위력적이였습니다.
단지 빌드타임이 길기에 본인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더불어
타이밍을 잘잡아야 적에게 역습을 당하지 않는것이 포인트군요. 서치의 중요성입니다.
특히나 저그 프토전을 상대로는 너무 중요하네요.
지게차를 우습게 보는 유저분도 계시는데, 초반부터
적은 일꾼의 수를 커버할만큼 자원 체취력이 굉장하기에
폭발물량전 혹은 테크전에서 물량전으로 넘어갈때 미네랄의 부족함을 없애주더군요.
문제는 가스에 있는것 같습니다.
테란병력의 특징은 배럭(바이오닉 업글에 가스의 비중이 중요.)
배럭/공장 혹은 배럭/우주공항 으로 테란은 나뉘어지게 되죠
팩토리/우주공항 테크는 불가능합니다. 멀티를 먹지않고선 절대 병력이 나오지않죠
가스의 비중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테란이 프로토스전을 상대로는 치열한 물량교전이 가능함에 불구하고
저그를 상대로는 물량교전이 워낙 소심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퀸알까기, 더블링. 바퀴히드라의 강력함이 대단하지만
이들 저렴한 가스 가격으로 인한, 저그의 유기적인 병력 전환에 문제가 있는것같습니다.
바퀴의 경우 인구수1과 가격에 걸맞지않는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기에
수비가 용이하며, 가스를 많이 확보함으로서 바로 뮤탈리스크로 넘어가 지상과 적진견제에
용이한 모습을 보일수가 있죠.(혹은 바퀴 히드라)
베인링이 가스소모율이 굉장히 높지만, 유저로부터 원성이 자자할만큼
강한 위력을 자랑하기에 멀티를 쉽게 가져가서 가스확보가 쉬운 저그입장에서는
꼭 나쁜일은 아닌 것같죠.
(본진 올인 더블링이 아닌 이상 베인링의 확보도 어려운편은 아닌듯함)
징징 떡밥.
1. 바퀴의 인구수와 가격이 너무 싸다. 인구수2 전체 가격을 너프하되 스탯을 상향평준화 시키면...
2. 베인링의 스탯 약화 혹은 가격상승.
3. 퀸의 알까기는 프로,테란 공공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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