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테란분들 궁금해서.

베틀이 정말 후진 유닛이라 안쓴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잉여 라인에 한자리르 차지한다고 하는 베틀

 

제 생각에는 성능은 자체 좋으나 가격, 생산시간 등 때문에

 

뽑기가 어렵고, 모으기가 어렵고, 나오기전에 공백 등 현재 정석운영에서는 생각을 못하기 때문에 현실성이 없다.

 

뭐 이렇게 생각한는데요.. 다른글을 보니 아 후진데 그걸 왜 뽑나요? 뭐 이런식이군요.

 

궁금합니다. 실제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이속이 행성요새 띄워놓은수준

근데 쎄긴 쎄요

공허 타락귀 바이킹 3종족전 전부다 쓸수가없는이유

제가 친구들이랑 하면서 실험적으로 빌드도 짜보고.. 그냥 단순 실험도 해봣는데..
의외로 강하더라구요.
지상대공유닛- 추적자 히드라와 동일한 돈으로 뽑아서 붙이면 배틀이 이기더군요.
무려 대공최강이라던 타락귀와도 비슷한 성능에 야마토를 선타로 하나를 잡는다고 생각하면 더 높은 효율을 보여주더라구요.

세긴 세죠. 그런데 배틀 상대할 유닛들이 많아서 -ㅁ-;; 특히 점멸 추적자가 배틀 잡기 좋죠. 점멸로 치고 빠지기에다가 배틀은 생산시간 길어서 충원이 힘든데 반해 추적자는 금방 충원되니까요. 배틀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배틀을 상대할 유닛이 많은게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패치전 저그전에 가끔 써봤는데...
베틀이 상대를 당황시키는 효과는 있더군요 ㅡ ㅡ ;;

후지기도 하고 모으기도 어렵지만 무엇보다 배틀보다 효율성이 높은 유닛들이 있기때문에 안뽑겟죠. 스타1에서 프테전에서 토스가 무리를 하면서까지 캐리어를 갓던 이유는 업된 메카닉병력을 순수 지상병력으로 힘싸움하기 힘들기도 했지만 일단 캐리어가 모이면 메카닉병력을 지상병력으로 상대하는것보다 용이햇기 때문이죠. 즉 모으기는 어렵지만 효율성은 최강이였죠. 하지만 스타2에서 배틀은 모으기도 어려울뿐더러 효율성도 테란의 지상병력 or 바이킹에게 밀리기때문에 안쓴다고 생각되네요.

ㄴㄴ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베틀이 좀 현실성이 없어보이긴 하지만.
빌드를 짜보거나, 가성비 실험이나 하는 연구를 전혀 안해보고 베틀은 구림. 이러는것 같아서 그래요.
추적자만 놓고 보더라도 추적자는 베틀에게 '약한'유닛입니다.
추적자는 초반부터 주력이기때문에 꾸준히 '뽑아 두었고' 베틀은 테크다타고 낫나온 한두대라 대수에게 밀린거지. 실제 140인구대에서 밑에 마린조금과 같이 가면 그냥 올추적자 180정도가 베틀조합에게 져버립니다.
실험적으로 해본건데 감상이 잉? 프토는 베틀을 공허로 막아야하나?? 이러생각이 들정도였으니

테란전에서 바이킹에게 싸그리 잡아 먹히는건 확실한데..
실제 공허는 좀 의심이 되네요.
타락귀도 사실 가성비가 월등이 우월하지 않아서 깜짝 놀랏지만 저그의 몰아뽑기가 가능해서 카운터역활을 할순 잇겟더라고요. 불사조대 뮤탈 느낌이랄까요?

바이킹 말고는 배틀 막을게 없다는 것만 봐도 배틀은 존재가치가 있음. 그리고 바이킹 동수로 뽑으면 당연히 야마토에 전멸.

배틀위주의 플레이라면 문제지만 몇기만 보조화력으로 조합해서 뽑는건 굿입니다. 스타2에서 획일화된 조합치고 강한조합이 있긴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