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공포. 제가 무엇을 잘못한 걸까요? ;;

저는 해병+탱크+스카이 체제로 가고 있었습니다.

 

궤도의 첫마나는 지게차. 두번째 마나로 적 본진을 스캔하니 원겟에 인공제어소.... 너무 썰렁하다 싶어 세번째 마나로 기지 구석에 스캔을 때려보니... 불빛이 새어나오는 우주관문...

 

어차피 전 해병을 위해서 병영 옆에 반응로가 있던터라 스타포트로 갈고, 바이킹을 모으기 시작.

 

터렛과 바이킹 소수로 공포 견제 1차 방어 성공.

 

탱크 3과 해병이 10 정도 있어서. 바이킹과 러쉬.

 

 

상대 멀티 취소시키고, 질럿+추적자+공포 랑 쌈을 해서 서로 소모전.

 

난 꾸준히 병력을 모으며, 멀티 활성화 시작.

 

제2차 공포 견제. 이번엔 속업이 된 상태. 바이킹으로 점사해서 한마리는 잡았으나 속도가 후달려서 추격은 불가능.

 

스캔 때려보니. 적은 멀티 활성화 시작[뭐밍..]

 

몇번 깔짝 깔짝 대는 공포. 그러나 늠름한 바이킹으로 걷어내는데 성공.

 

상대 지상군이 추적자 다수라서 불곰+탱크+바이킹으로 조합을 잡은 상태.

 

 

이제 충분하겠군. 생각하고 러쉬. 리플로 확인해 본 결과 그때 나의 바이킹은 17대. 상대 공포는 13대

 

공포 4대 추락시키고, 개발린 바이킹 부대...

 

덩달아 지상군도 털리고... GG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지적 좀 해주세요 ㅜㅜ

테란을 한게 잘못입니다

종족

공포 쌓인게 패착....-_-;;

테란을 한게 잘못입니다

속업된 공포를 바이킹으로 잡으려한 잘못

잘은 모르겠지만... 바이킹 빽샷만 적절히 사용해 주면 공포랑 충분히 싸울만 하거든요. 그거때매 탱크랑 상성이 좀 안맞는 감도 있지만... 바이킹 사거리 충분히 살리면서 싸우고 탱크는 좀만 모이고 위에 밤까 한두기만 떠있으면 추적자는 쉽게 바르는데...

밤까 한두기는 뽑는게 좋습니다. 추적자 완전 바보돼요.

공포는 쌓일수록 감당이 안되더군요.

공포가 13대나 쌓인게...... 2배수 가량있어야 싸움이 됩니다..

공포가 너무 많네요

바이킹이 적어도 미네랄만 따져서

21대는 넘게 있으셔야 했음.

게다가 추적자한테 바이킹이 맞으면 안되기에 컨 자체를 불곰을 먼저 밀어넣고 그담에 바이킹이 공포에 덤비는 식으로 되는게 좋죠

추격미사일이 필요 한듯 싶네요...
공포는 모이면 지나간 자리는 아무것도 안남는... 융단폭격...

추미쏘면 그냥 우월한 스피드로 도망가면 그만 ㄱ-

차라리 소수 유령 섞어서 emp로 쉴드날리는게 현실적임

유령 괜찮네요. 근데 바이킹이랑 같이 갈수 있나

이분은 한타교전에서 밀리셨다니 유령도 충분히 동반가능하죠.

문제는 후반전에서 다수 공포가 쌓였는데, 이 공포들이 짤짤이 댕길때가 확실히 레알 문제가 되겠죠

솔까 정말 그런 상황이 나온다면 대안이 없을듯;

공포 13대;;;
게임 400판 넘게 하면서 공포 13대 모인걸 본적이 없음 ㅋㅋ
풀차지대면 건물도 1초에 하나씩 터져나가겠군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