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ex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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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08 11:07:24 KST | 조회 | 509 |
제목 |
점점 테플전 토스 입지가 협소해지는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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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전략이 다양해서 상쇄가 가능한데, 갈수록 테플전에서 테란에 힘이 실릴듯.
일단 최근 유행하는 1/1/1은 체제 전환 자체가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토스는
로버틱스와 스타게이트의 한쪽 체제를 강요받음. 양쪽다 올려봐야 시너지 효율도 없으니까.
스타게이트가 보이면 테란은 일단 공포를 막기위해 벙커 두개, 터렛 하나둘정도를 건설해두고
바이킹을 두세기 꾸준하게 모아서 공포를 사냥하면 됨. 물론 입구돌파가 문제니 터렛 벙커옆에서
마린을 무빙하면서 차지하는거 방해하고.
바이킹을 상쇄하기 위해서 불사조를 뽑으면 멀티전으로 가서 토스의 지상군의 힘을 빼버리고,
추적자를 뽑으면 의료선을 추가. 혹은 탱크마린바이킹으로 한타 쭉 밀어봐도 됨.
아무튼 공포를 두세기 뽑는 토스는 3병영으로 마린불곰 모아서 달리면 막을 도리없이 쭉 밀림.
혹은 로버틱스가 늦으니 클로킹 벤시로 조기에 끝내기도 가능함. 벤시 후에 지상군을 합류해도
토스가 도리없이 말리고.
로버틱스 계열일 경우엔 이쪽도 벙커 후에 무난한 탱크마린밤까(벤시).
그리고 후속으로 불곰과 의료선을 추가하면서 멀티.
불멸자가 생각보다 효율을 못보이기에 토스가 발업이나 점멸로 승부수를 띄우게 되는데, 행여나
질럿수가 많으면 무리하지 말고 멀티.
본진벙커 환급 후에 앞마당으로 셋 지어버리면 토스는 거신 추가까지 건너올 엄두도 못내게 됨.
사업거신이야 보이면 걍 싼 바이킹 두세대 찍어서 계속 견제샷 날려주면 되고.
토스가 멀티를 따라가는 추세면 이제 모인 바이킹이나 밤까, 의료선으로 신나게 흔들어주면서
정면을 치거나 제2멀티를 앞서나가면 됨.
주의할건 분광기를 통한 다크드랍정도? 어지간히 미네랄에 욕심부리지 말고 터렛한개씩만
커맨드 근처에 박아두면 고테크인 다크간 토스는 그냥 GG.
이런 체제에 맞서 토스가 이기는 방식은 거신을 생략하고 발업+템+소수불멸로 멀티전으로 가는
게 추세인데, 의료선과 밤까, 바이킹의 견제 컨트롤이 늘어날수록 토스가 점점 힘들어진다.
입구가 둘이면 모를까 행성요새가 버티는 이상 앞마당 시점에서 끝내는건 테란이 의료선을 크게
잘못 다루거나 토스의 도박수에 운영이 꼬이는 경우밖에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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