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기 좋네요.

저그하다가 프토로 넘어온지가 일주일밖에 않되고 파수기도 입구막기용으로만 활용했었는데

오늘 프프전하면서 파수기 인공지능에 감탄했습니다.

수호방패 키고 들어가면 파수기가 가운데 들어가고 추적자가 원형으로 파수기를 감싸주네요.

최대한 수호방패 범위 안에 유닛이 많이 들어오도록 진영이 짜지네요.

물론 난전중엔 진영이 깨지긴하지만.

스타1때 드라군 인공지능땜에 욕먹은 기억을 떠올리며 만들었는지 이번작은 인공지능땜에 답답한 유닛은 없는것 같네요.

파수기는 많이 뽑는것보다 빨리 뽑아서 마나를 모아두는게 효과적입니다

프로토스가 약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파수기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가 대부분일정도로 파수기가 사기유닛임

아..왜그래요...너프 됐잖아요..

무빙샷은 버프같은데.....

쩝 예전에는 질럿 파수기로도 타밍 잘잡으면 밀고 했는데 요즘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