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요. 저그 본진플레이에 대한 글은 왜

근대요. 저그 본진플레이에 대한 글은 왜 올라온거에요?

 

앞마당 먹으면서 운영하는게 훨씬 좋은데. 왜 본진플레이를 연구 하고

 

본진플레이는 뭐가 않좋네 각 종족이 가스는 어쩌네.. 왜 그런거죠?

 

요즘 앞마당을 못먹게 하는 플레이를 해서 저그가 앞마당 먹기 힘든가요??

 

그런얘기 나온 발단이 뭐죠? 앞마당 먹는 빌드가 훨씬 우월한데.. 왜 구지 본진플레이를...

저그 분들은 본진플레이 느낌을 느끼고 싶대요.

본진플레이 지금도 많이 있자나요.
저글베인링 돌파빌드, 땡바퀴 + 저글링 추가 돌파 빌드,
본진 레어 빠른뮤탈 + 멀티(요건 거의 사장되었나)
근대 전부 올인이네요. ㅎㅎ 이건 스1에서도 그랬으니..
저그 멀티는 필연이라고 생각해요. 언제 먹느냐가 문제지.. 안먹는다면 그 전에 끝낸다 마인드.

일부 프뻔뻔들이 왜 저그는 본진플레이 안하냐. 초반부터 앞마당 먹고 이길생각을 하는게 놀부심보 아니냐. 하는 류의 글이 올라왔음.
근데 솔까말 토스들은 저그가 본진플레이하면 오히려 더 반갑잖아요? ㅋㅋ

놀부심보라.. ㅋㅋㅋ
앞마당 빌드는 쓰는 이유는 더 좋기때문에.. 이기기 위해서.. 인데..

자기종족이 더 좋은 빌드나 운영방법을 개발해야지
상대종족 보고 후진 빌드를 사용해달라라니.. -_-

저그 유저라면은
때에 따라서는 본진 스타팅을 할수도 있지만
결국은 최대한 빠른 앞마당 빌드가 훨씬 더 입맛에 맞습니다.

저그의 장점이 똑같이 일꾼 40마리 50마리 돌려도
하나라도 더 많은 멀티에 효율적으로 뿌려서
총수입을 늘리는거에 있는데
종족 특성 자체를 부정하는건 말이 안되죠 ,

좀더 다양한 시도를 해보기 위해서죠
스타1에서도 박성준이 본진플레이로 임요환 여러차레 이겼듯이 말이죠

ㄴ 박성준이 이겼던거 제가 알기론 앞마당 하고 이건건데여. .
그리고 박성준이 토스 상대로는 5드론이나
초반 찌르기 등도 어느정도는 썼지만
그래도 앞마당 시도한 비율에 비할바가 못되고
테란 상대로는 더더욱 적죠..

저그유저 중에서는 가난한 플레이도 부유한 플레이도
능수능란하게 썼던 선수인데 저정도 ㅇㅅㅇ;
나머지는 거의다 앞마당 스타일이었죠.

되려 나중가서 테란이 노배럭 더블을 심심치 않게 쓴다든가
토스의 2넥이 당연시되는 분위기가 나오니까
다시 9풀이 어느정도는 쓰였지만

지금처럼 본진 플레이하는 상대에게 그러는거하곤 느낌이 많이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