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찌르거나 옵저버로 보고 질럿+불멸자+파수기 양산체제 갖추며 한박자 빠르게 멀티하는게 안정적으로 하는 토스 운영의 시작인데요(이후 발업-> 템플러 추가 수순인데 거의 템플러 뽑는 타이밍 즈음에 거의 전세가 기움)
불곰체제나 마린탱크 정도야 막지만 플래쉬님식 1/1/1은 정말 맞춰가기 힘든 것 같네요. 스타1식 메카닉(1/1/1이후 1탱크 앞마당 이후 바이킹+공장병력운영)을 상대하는데도 그렇게 효과적인 것 같진 않고요. 토스가 테란한테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긴 하지만 비교적 카드가 부족한건 확실한 듯.
김동수님 방송 보면서 1/1/1에 맞춰서 토스가 더 유리하게 판을 짜는 방법이 없을까 몇가지 생각해봤어요
1. 2스타 공항 체제 카운터로 쓰이던 4관문 차원분광기드랍
1/1/1체제가 초반에 가스를 축적하며 벙커로 입구 방어하면서 반응로,탱크생산,벤시생산을 동시에 하더군요. 2스타 벤시보다는 덜 위험한 것 같지만 어쨌든 병력 공백기는 있어보이네요. 멀티를 하지 않고 1게이트-로보틱스- 옵저버와 3게이트 - 분광기 빌드로 찌르면 막기 힘들 것 같네요. 수호방패 마나를 모은 파수기와 추적자 몇기를 태워가서 4게이트 병력 소환하면 1탱크가 나오더라도 피해주는게 가능할 것 같음
2. 멀티 이후 노 불멸자 발업질럿+불사조
단순하게 생각해서 불사조로 추가병력을 끊으며 병력을 모으고 한타에서 벤시를 잡은 후 탱을 띄우고 발업질럿으로 마무리하는 입스타. 하지만 입스타가 현실로 가능할지 미지수이고 불사조 들켜서 상대가 터렛 추가하면서 수비적으로 가면 불사조가 ㅄ될 듯
3. 패스트 고위기사
다른 분이 쓰신걸 본건데 게이트 병력 + 빠른 템플러로 밤까와 벤시를 환류로 냠냠? 가스가 되나
불멸자는 마린에 약하고 질럿은 벤시에게 약하고 추적자는 밤까에 약하기 때문에 1/1/1이 정말 까다로운 것 같네요
그리고 파수기 역장은 충격탄을 쓰며 도망가는 불곰에게 질럿이붙기 위해서는 좋지만 마린탱크에게는 별 쓸모가 없는 것 같네요. 덜 뽑으면서 수호방패만 간간히 쓰던지 거신 환상 왕창뽑아서 들이 미는게 더 나을 것 같음.
1/1/1에 대한 다른 해법을 알고 계시거나 생각해보신 분들은 같이 공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