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알못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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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14 04:36:40 KST | 조회 | 460 |
제목 |
토스 저그 200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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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이미 선언했죠
바퀴만으로 200을 채울경우 상성유닛을 조합한 타종족을 상대로 강력했기에
패치를 했다.
이 말만으로 이미 결과는 나온건데. 뭘 200싸움은 현실성이 없고 뭐고 인가요
200싸움은 아니지만.
스타1이나 스타2에서 인구를 최대를 200으로 정한건 서로 전투를 하지않고 계속 유닛만
모으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그런 판단을 내린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저 프전 중후반 양상을 보면 저그들은 왠만큼 유리하다고 생각 되지 않으면
절대 먼저 안들어 오고 200을 채웁니다. 물론 토스는 그전에 진출을 하죠
첫 진출은 보통 120 전에 나오지면 한번 접고 제2멀티 확보후 교전을 한다면
바퀴+히드라 (혹은 타락귀) 160 vs 추좆 파수 불멸 거신 160 이쯤의 싸움이 되는데요
동 인구수로 전투 했을경우 저그가 훨씬 이익을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바퀴가 인구 1 이므로 만약 바퀴 인구를 2로 가정을 했을경우
160 vs 160이 아니라 220 vs 160의 싸움이 되는 거죠
(한마디로 두사람이 한정된 통안에 물을 담을 수 있는데 저그는 더 큰통을 의도치 않게 받은 겁니다)
즉 바퀴에 강한 상성인 로보틱스 유닛과 질럿을 아예 배제 해버린 토스 병력과도
인구때문에 다수 바퀴 조합에서 '손해'를 보지 않는 상황이 연출 되는 것입니다.
추적자 . 파수기 . 불멸자 . 거신 전부 바퀴에 강한 유닛입니다. 거신의 경우 반반이겠네요
그런데 대놓고 다수 바퀴의 조합을 유지 하는 것 보니 블리자드 입장에선 패치를 했겠죠
제가 이런일 생겨서 xp에는 글을 잘 안쓰는데 오랜만에 흥분했네요
아무튼 결론은
바퀴의 인구 조정은 바퀴 스펙 때문이 아니라 200인구수 제한이라는 설정을 무색하기 만들었기
때문에 이루어 진 것이며 그 외에 저그의 약세는 다른 유닛을 버프 함으로써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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