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황 보고서에서는 패치11에 대한 내용을 둘러보았습니다.
비록 많은 수정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만 패치 12에 적용된 밸런스 변경사항에 대해서도 저희의 생각을 여러분들과 계속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변경사항들이 미치는 효과를 지속적으로 측량하고 있으며 하나의 패치에 저희가 계획했던 모든 변경사항들을 적용하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길 부탁 드립니다.
이러한 방법은 변경사항들이 미치는 영향들을 보다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해주며 저희가 계획한 변경 사항들이 전반적인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번 패치에는 밸런스 수정의 일환으로 소수의 변경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음 번에는 저그 종족의 더 많은 능력들을 변경할 계획입니다.
토르 - 반경이 1.375에서 0.8125로 감소하였습니다. 모델 크기도 새로운 범위에 맞게 감소하였습니다.
저희는 토르를 좀 더 사용하기 쉽도록 토르의 물리적인 크기와 충돌 크기를 감소시켰습니다. (정말로 필요로 했던 것은 아닙니다만)이는 토르에게 약간의 상향이 될 것입니다. 순전히 토르의 사용을 덜 불편하게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변경하였지만 이 변화가 플레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주시할 것이며 만약 토르가 너무 강력해 진다면 미래에 다른 방향으로 조정할 것입니다.
제련소 - 건설 시간이 35에서 45로 증가하였습니다. 체력과 보호막이 550/550에서 400/400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저희는 프로토스와 저그를 상대로 하는 광자포 러쉬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왔습니다. 프로토스를 상대로 하는 경우 플레이어들은 절벽 부근이나 상대방의 광물 부근에 수정탑을 보호하기 위해 제련소과 함께 건설하곤 합니다. 저그를 상대로는 제련소와 수정탑을 저그 플레이어의 경사로를 막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몇 가지 수치를 조정함으로써 이러한 현상을 변경하고자 하며 제련소 건설 시간의 조정을 가장 명확한 해법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설 시간을 너무 길게 만든다면 적의 은신 공격에 대항하여 제련소와 광자포를 건설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질 것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제련소의 체력과 약간의 건설 시간을 함께 조정하였습니다.
모선 - 소용돌이가 소용돌이 범위 효과 내에 있는 역장을 제거합니다.
소용돌이는 몇 가지 알려진 이슈를 가지고 있는 능력이었습니다. 역장을 소용돌이 주변에 사용하는 것을 제한함으로써 몇몇 악용되는 상황들을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발견하여 계속해서 제보해 주신 커뮤니티에 감사 드립니다. (__)
바퀴 - 바퀴의 인구수가 1에서 2로 증가하였습니다.
바퀴는 인구수가 1이기에는 너무 강력합니다. 200:200 전투에서 바퀴는 프로토스나 테란이 적절한 상성 유닛으로 상대한다고 해도 매우 어려운 상대가 될 수 있습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저희는 건설적인 피드백을 환영하며 이러한 변화들이 게임 내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할 것입니다.
ps.패치이유래영 ㅋㅋㅋ 바퀴는 200:200일대 어떤상성으루해도 너무쌔서 너프한거내요